밑반찬
[스크랩] 지금 제맛! 선생님표 황태구이 레시피
수원아지매*
2010. 3. 5. 22:11
쇠고기 황태구이 by 최신애 | ||
최신애 Says 쇠고기를 볶을 때 처음부터 녹말가루를 넣으면 간 쇠고기가 알알이 떨어지지 않고 반죽처럼 뭉칩니다. 쇠고기를 적당히 볶다가 맨 마지막에 녹말가루를 넣고 조금 더 볶아주세요. 먹어보니 황태를 미리 유장에 재워놓아 속까지 짭짤하고 고소한 간이 배어 있다. 녹말가루를 묻혀서 애벌구이를 했기 때문에 일반 황태구이보다 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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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통 황태구이 by 이보은 | ||
이보은 Says 황태를 물에 오랫동안 담그면 단맛이 빠져나갑니다. 물에 살짝 담갔다가 꺼내 물기를 닦아내세요. 그리고 비닐 속에 넣으면 습기가 속까지 스며들어 단맛은 유지되면서 속살까지 부드러워집니다. 먹어보니 양념장 바르고 조리하다 보면 아무리 조심해도 황태 겉면이 타버리기 쉬운데 전혀 탄 부분이 없다. 양념장 만들 때 마늘과 양파를 건더기 없이 즙을 만들어서 넣을 것. 양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요리의 겉모양 또한 깔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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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미소 소스 구이 by 장하영 | ||
장하영 Says 황태를 구울 때 찹쌀가루를 조금씩 뿌리면 겉면의 미소 소스 양념이 잘 타지 않습니다. 찹쌀 가루의 고소한 맛이 미소 소스와도 잘 어울려 고소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먹어보니 마요네즈가 들어간 미소 소스로 인해 평소에 먹던 황태구이와는 달리 담백하고 고소하다. 애벌구이를 할 때 버터를 사용하면 부드러운 미소 소스의 맛과 버터의 향이 어우러져 더욱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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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맛장 황태구이 by 임종연 | ||
임종연 Says 황태에 양념장을 발라 2~3일 충분히 재우면 양념이 속까지 적당히 뱁니다. 등 껍질 쪽에 칼집을 충분히 넣어야 황태가 많이 쪼그라들지 않고 제 모양을 유지합니다. 먹어보니 황태 속까지 양념이 배어 있어 씹을수록 맛이 좋다. 양념에서 유자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 황태의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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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문 요리팁
글쓴이 : 레몬트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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