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허리디스크

[스크랩] 좌골신경통/목디스크 등 각종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턱걸이 법(현수요법)

수원아지매* 2011. 1. 9. 00:25

좌골신경통/목디스크 등 각종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턱걸이 법(현수요법)


1) 효능

 척추를 펴지게 하여 척추를 바로잡고, 특히 요추(腰椎)가 굳어지는 것을 막으며, 다리를 튼튼하게 합니다. 걸음걸이가 자유롭지 못한 것, 좌골신경통, 요추가 삔 것, 척추카리에스, 척추 타박, 목 부위의 임파선이 부은 것, 편도선 비대, 기침, 위경련 등 거의 만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입니다.

 2) 방법

 양쪽의 턱과 귀 뒤쪽의 유취돌기(乳嘴突起)를 아래로부터 떠받치도록 하는 모양의 장치를 만들어(가죽 제품이 있음), 이것으로 머리를 받쳐 들어 전신을 들보에 매다는 것입니다.

 흔히 어린이의 귀밑을 두 손으로 잡고 번쩍 몸을 치켜들어 『서울 구경』시킨다며 하던 놀이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건강법을 어른에게 실시할 때는 체인불록 등을 사용하여, 천천히 머리를 매다는데. 척추부위의 동통 등을 고려하면서 점진적(漸進的)으로 하여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턱걸이 중에 발끝을 굽혔다 폈다 하거나, 허리를 좌우로 비트는 동작을 하면 좋습니다.

 

 손발에 마비가 있다든가, 누워 있는 환자에게 실시할 경우는, 처음에 30도 정도로 경사(傾斜)된 판자 위에 누워서 매달리게 합니다. 이 위치에서 붕어운동이나 모관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45° 60° 80°로 점점 일으켜서 수직(垂直)으로 매달리도록 연습하여갑니다.


 3) 주의

 이 건강법은, 처음에는 30초쯤부터 시작하여 익숙해지는데 따라서 차츰 시간을 늘려서, 3분에 이르게 하고, 그 후는 3분을 계속해 나갑니다. 익숙해지기 전에는 3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분을 넘어서 무리하게 되면 허리에 무리가 가서 빠진 것처럼 되는 수가 있는데, 잘못하여 허리가 빠졌을 때도 역시 턱걸이법으로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턱걸이의 도중에 척추에서 툭 하는 것은 약간 어긋났던 추골이 바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뼈의 모가 달아서 없어진 것이므로, 골분(骨粉, 잉어뼈가 가장 좋음)을 생야채와 같이 먹어서 뼈를 만들도록 합니다.

 이(爾)가 아픈 사람은 거즈를 물고하면 좋습니다.

 기구가 닿는 부위에 세로로 2겹으로 좁은 타월을 대면 실행하기가 쉽습니다.

 또 가죽에는 기름을 양쪽에 발라 두면 부드럽고 튼튼해집니다.

 턱으로 받치는 현수기 외에 겨드랑이로 받치는 협장(脇杖)모양의 기구도 있습니다.

 보통 아침저녁의 2회, 경우에 따라서는 하루에 여러 번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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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른자세교정원 (척추교정)
글쓴이 : 원장 이천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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