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한잔의 커피가 주는 역할?

^^커피의 대표적 성분으로는 카페인, 클로로겐산, 나이아신, 칼륨 등이 있는데,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우리 인체에서 다양한 작용을 하게 되요~ <

 

커피의 종류와 양 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커피 1잔에는 65mg의 카페인이 있고

커피믹스 1잔에는 67mg의 카페인이 있고

캔커피(1캔)에는 74mg,

원두커피에는 150mg이 들어 있대요~

 

콜라(1캔) 23mg나 녹차 1잔(15mg), 초콜릿 1개(16mg)의 양과 비교하면

커피에 더 많은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카페인은 주로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10%가량 끌어올리고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흔히들 카페인이 중독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카페인은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질병분류에서 중독물로 지정되지 않았대요.

 

다수의 카페인 연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커피의 장기 음용에 따른 의존성이나 남용성은 인정되지 않고 있구요..

 그러기에 커피를 많이 마시는 분들이라도 중독성을 염려할 필요는 없어요^^

물론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냄새가 없고 쓴맛을 내는 흰 분말의 방향족 화합물로 물에 잘 녹아요.

커피가 물에 잘 녹는 걸 보면 알 수 있겠죠??ㅋ

 

 

 

또한 카페인은 신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극제이며

약간의 이뇨작용을 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등의

 각종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어요.

 

천식에도 효과가 있는데 카페인의 자극이 기관의

점액성 분비물을 마르게 하고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카페인은 고통스러운 편두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위의 여러 커피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잔에는 약 40∼108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보통 하루 5~6잔 정도의 커피는 신체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사람에 따라 카페인 분해속도가 다르므로,

자신이 몇 잔 정도를 마셨을 때 가장 상쾌한 기분이 되는 지 스스로 판단하고

자신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구요.

 

건강한 성인남자의 경우 6시간이 지나면 섭취한 카페인의 반 정도가 분해된다고 하네요.

그러나 담배를 피우거나 다른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카페인이 몸 안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며

어린이나 간이 심하게 손상된 사람의 경우 3~4일 정도 남아있기도 한답니다.

 

맛좋은 커피, 그리고 그 안에 커피 카페인

한 잔의 검은 액체를 현명하게 즐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