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운동이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을 안정시키는데도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연구팀이 만성질환자 3000명 가운데 40명을 무작위로 뽑아 진행한 연구결과인데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그룹의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불안증상이 평균 2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걱정과 신경과민, 불안 증상이 크게 줄었는데 30분 이상을 하는 것이 효과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연구팀은 운동의 이런 효과는 꼭 환자가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면서 원래 불안감이 많지 않은 사람도 운동을 하면 차분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
[건강] "정기적으로 운동하면 불안증상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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