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한과

[스크랩] 10분이면 땡하고 만드는 단호박 영양찰떡

수원아지매* 2010. 5. 14. 23:56

 

단호박 영양찰떡...

 

찹쌀 모찌에 이어..단호박으로 찰떡을 만들었어요..

 

찹쌀 모찌를 워낙 맛나게 잘먹어주는 울 강남매의 호응에 힘입어..

 

좀더 양양적으로 손색이 없는 영양 찰떡...

 

울 강남매 밥에 콩들어가면 한소리씩 하는데..

 

찰떡에다 요렇게 넣어 버렸더니 아므말 안하고 잘도 먹어주니...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때문인지 정말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영양 찰떡...

 

 

 

 

색감이 어찌 이리고 고울까요..

 

단호박의 노란 빛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영양찰떡...

 

단호박의 은은한 향과 찰떡의 쫄깃함..거기에 고소하게 씹히는 서리태 콩과 호두 밤...

 

요거 한두쪽만 먹어도 한나절은 든든할것 같은 기분..

 

아침에 바빠서 거르고 나가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너무 좋을것 같은데요 ...

 

 

 

요렇게 만들어 하나씩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둥었다가..

 

출근하시거나 학교 갈때 하나씩 들고 가서 커피나 우유 한잔이랑 같이 먹으면...

 

든든하지 안을까요..?

 

 

 

저두 떡순이 과이긴한데..

 

떡 만들기가 그리 쉬운건 아니잖아요..

 

근데 요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으니..

 

이제 자주 해먹을것같은 느낌이~~~~사알~~~드네요..

 

 

 

 쫄깃하고 맛난 단호박 영양찰떡...

 

450g 한팩 으로 만드니..

 

제법 많은 양이 나오네요..

 

하나씩 포장해서 어르신들께 선물해도 좋겠는데요...

 

단호박의 은은하고 고운 색감이 한번 반하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또 한번 반하고..

 

고소한 맛에 또 한번 반하게 되는 단호박 영양 찰떡...

 

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오늘도 역쉬~~모찌코 가루 한팩을...

 

 

 

 

삶아서 으깨 두었던 단호박을 적당히 넣고..

 

소금 작은 한스픈..설탕 4~5(취향껏) 단호박 영양 찰떡은 참쌀 모찌에 비해 단맛이 더 추가 되어야

 

맛나요...반죽한 후 약간 맛을 보세요..

 

 

 

 

물을 조금씩  주면서 잘 섞으세요..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가요..

 

너무 질지안게...(주의)

 

 

 

그리고 렌지에 넣어 2분돌리고 ..

 

 

 

주변을 안쪽으로 긁어서 또 2분 돌리고..

 

 

 

 

주변을 긁어 또 2분돌리고...6분을 돌렸는데도 아직 들악었다면 2분더 돌려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1분 돌려주면..

 

색감이 넘 곱죠..

 

 

 

그 후 방망이에 기름이나 물을 묻혀서..

 

잘 찧어주세요..

 

정말 쫄깃하게 탱탱해요...

 

뜨거운 기가 가시면 손에 기름묻혀 심하게 치대어 주셔도 되요..

 

 

 

 

준비한 밤,서리태와 돔부콩,호두,건포도...

 

 

 

 

잘 섞어주세요..

 

요때도 손으로 치대시면 편해요..

 

 

 

그리고 랩에 기름(콩기름+참기름) 을 발라 적당한 틀에 넣어

 

잘 식혀주세요(냉장고)...전 빨리 식으라고 냉동실에 넣어 버렸네요..ㅎㅎㅎ

 

한 한시간 정도 지난 다음 가 보았더니 적당히 굳어서 썰기가 좋더군요...

 

 

 

 

 요건 우리 님들 드릴려고 뺴 놓고...

 

따뜻한 국화차 한잔 끓여 쫄깃하고 맛난 단호박  영양찰떡 한쪽씩 드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한국 날씨가 많이 춥죠...

 

우리님들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