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든 빵은 재료도 (밀가루, 액체, 소금.. 허브나 치즈가루 등... ) 몇 가지 안 되들어가고,
손 대신 나무주걱으로 슥슥 반죽하여 만들면 되는 쉬운 빵 혹은 과자랍니다~
이스트가 안 들어가서 빵이라 불러도 될지... 식감이나 맛은 다 크래커에 더 가까운~
1컵 = 240ml정도 되는 계량컵 사용한 것 같음
1. 오븐은 230도로 예열해두고, 가루류를 볼에 넣고 잘 휘저어 섞은 뒤,
2. 생수와 올리브유를 넣어가며 나무주걱으로 반죽~
3. 한덩어리로 뭉쳐지면 주걱으로 눌러가며 겉이 좀 매끄러워지게 좀더 반죽~
4. 종이호일에 반죽을 얹고 밀대로 넓고 얇게 민 뒤,
5. 위에 올리브유와 치즈가루, 로즈마리, 마늘가루 등... 취향껏 토핑한 뒤, 반죽이 노릇해질 때까지, 8~10분 정도 굽기~
오른 쪽 위 : 첫 번째는 좀 작게~ 8분 정도 구워본 거~, 토핑은 올리브유 바르고 치즈가루만~
왼쪽은 : 좀더 크게~ 10분 정도 굽고, 토핑에 마늘가루 추가~
치즈를 곱게 갈아 뿌리지 않아서.. 굵은 덩어리가;;
그래도 먹음직스러운~
가위로 잘라보니 더 잘 구워진 부분은 바스스 부스러지지만 더 깔끔한~
피자처럼도 잘라보고~
단면은 요정도~
확실히 크래커스러운...
크림치즈딥이 있다면 찍어먹으면 딱 좋겠다는...
그냥 먹어도 살짝 짭짤하면서 시판용 크래커스러운 맛 + 마늘향 살짝~
요건... 8분 굽도 살짝 도톰한 끝부분, 토핑에서 마늘가루 뺀 반죽~
(10분 구운 것보다 식감이 아주 약간더 폭신~)
로즈마리향이 더 강함...
내 입엔 마늘가루 추가한 게 더 맛있음~
식은 뒤, 바구니에 담아 놓고~
오며가며 한 조각씩 ~
완전히 식힌 뒤,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먹어도 좋은 간식꺼리~
'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Re: 누룽지만드는법 (0) | 2012.12.06 |
---|---|
[스크랩] 방학 맞은 아이를 위한 엄마표 간식- 허니 갈릭 포테이토 (0) | 2011.07.31 |
[스크랩] 밤조림시럽을 이용한 고구마빠스 (0) | 2010.12.09 |
[스크랩] 밤조림시럽을 이용한 고구마빠스 (0) | 2010.12.09 |
[스크랩] 밤조림시럽을 이용한 고구마빠스 (0) | 2010.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