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밥맛은 없고 기운은 떨어지고. 잘 먹어야 한여름을 날 수 있을 텐데....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닌, 깻잎 장아찌를 담가 보자.
삭힌 다음 다시 양념을 해야 하는 장아찌는 번거롭다. 아무때나 꺼내 먹어도 맛있는 장아찌 담는 방법을 소개한다.
표고버섯이 없어 느타리버섯 얼려 놓은 것을 넣었다. -육수가 끓고 있는 모습 -
준비물
깻잎 300장(작을수록 부드럽다). 양조간장 1컵. 물 2컵. 조선간장 1/3컵. 매실엑기스 3/1컵
마늘 4통. 생강 2쪽. 멸치 한줌. 표고 버섯 5개. 다시마 조금. 양파 2개. 대파 2개
담는 방법
1. 깻잎을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담아 물기를 뺀다.
2. 깻잎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다시물 만들 때처럼 달인다.
3. 식힌 양념물을 깻잎에 부어 돌이나 접시로 눌러 놓는다.
4. 이틀 후 다시 양념물을 따라 끓인 다음 식혀서 붓는다.
5. 노랗게 익으면 밥상에 꺼내 놓는다.
* 각종 양념들이 어우러진 물에 담갔기 때문에 따로 양념을 발라 먹지 않아도 된다.
* 간장 맛이 싫으면 간장 양을 조금 줄이고 소금을 넣어도 된다.
출처 : 내남없이
글쓴이 : 굄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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