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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서 아마 처음으로 부대찌개를 끓였나봐요...ㅋㅋㅋㅋㅋㅋ
사실 수입식품점에 갔다가 떡볶기떡을 구입하면서 보니까
떡국떡이 있지 뭐예요~~~~@_@
그런데 왜 떡국 대신 부대찌개가 그리고 간절하게 생각이 났을까요...ㅋㅋ
얼큰한 국물요리가 정말 오랫만이기도 하고~~~
부대찌개 자체가 너무 오랫만이라;; (한 4년도 넘은듯)
이거 만든 날;;; 양이 상당했는데 저 진짜 정신없이 혼자서 다 퍼먹었어요...-_-;;;;
완전 땀 질질 흘리고 입가 벌개서;;; 누가 봤으면 아마 도망갔을 정도로 추하게;;;;;;;;;;
여하튼 우리 신랑도 부대찌개 엄청 잘 먹었을텐데~~
우리 신랑은 부대찌개의 존재조차 모른다죠.......
쥐도 새도 모르게 제가 다 쳐묵쳐묵;;;;;;;;;;;;
언젠가 사죄하는 맘으로 한번 끓여주려구요....(극소심;;)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구츠구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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