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슨 바람이 그리도 불던지..
갑자기 겨울이 찾아온듯 느껴졌답니다.
단풍구경 간다고 따라 나섰던 쿨캣..
아주 지대루 얼어 듁을뻔 했습니다.
그 여파로 머리가 지끈..지끈..ㅠㅠ
몸살이 오려는지 몸도 으슬으슬 춥고..
쪼매 걱정이 되긴 합니다.ㅜㅜ
오늘은 요걸루 잡담 그만하구.. 바로 레시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더덕 구이와 더덕 생채 입니다.
더덕은 인삼이나 산삼에 버금가는
가을 최고의 보양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열이 많아 인삼이 받지 않으시는분이
드시면 더 좋다고 합니다.
재 료
깐 더덕.. 300g + 300g
소스.. 아래 본문 참조..
분량의 재료로 양념을 만들어 잠시 숙성 시킵니다.
양념은 고루 섞여 숙성이 되면 더 깊은 맛이 나고
맛있답니다.
밀대로 밀때 힘을 주어 꾹 눌러가며 밀어 주세요.
방망이로 두드리실때는 부서지지 않게 조심..조심..^^
조금 귀찮더라도 이렇게
애벌 - 초벌 - 재벌 구이의 과정을 거쳐서 조리하면
더덕구이의 맛이 백만배(? 요건 넘 심한가..ㅋㅋ) 좋아진다는 거..^^
여튼.. 음식의 맛을 내는데는
정성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블친님들두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죠..? ^^
고기 마냥 쫄깃하게 결이 살아 있는 더덕을
결대료 쭈~욱~ 찢어서..
요렇게 한 입..^^
시간이 더 지날수록 촉촉하게
수분이 배어나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새콤 달콤.. 향긋한 더덕향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쌉쏘롬한 더덕 생채..
이렇게 두가지의 더덕 요리를 만들어 봤는데요.
가을 최고의 건강식이자 보양식으로 강추 합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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