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

[스크랩] 명절마무리는 김치와 모듬전으로 끓여낸 전골로!

수원아지매* 2010. 3. 3. 11:22

살이 찌건 말건 일단 먹어야 하니

그리고 차례음식은 남기거나 버리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어제와 그제는 김치와 모든전으로 끓인 전골로 마무리 했습니다.

 

다른 반찬 없이 그냥 마구 마구 먹기.^^*

 

 

팍~팍~끓여낸 전골냄비

모든전이 한가득 합니다.

 

 

신김치 한쪽을 가위로 숭덩숭덩 전골냄비에 잘라줍니다.

 

 

그리고 달달달 볶아줍니다.

 

 

다시물 끓이기 싫어 생수를 부어주고

 

 

멸치대가리 가루와 새우가루를 한 수저 듬뿍 넣어주었습니다.

 

 

모듬전 종류인데요? 동그랑땡 (돼지고기) 육적 (소고기) 두부전 동태전 이렇게 준비했어요.

 

 

새우가루와 멸치가루를 넣고 바글 바글 끓고 있는 김치전골 위에 전을 좌르르르르 내맘대로~ 넣어주었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생선에 두부까지 들어갔으니 국물이 맛없으면 간첩입니다.^^*

 

 

먼저 잘 익은 두부 한 점을 건져 먹으니 으흠~~보도라니 좋습니다.

 

 

서로 마주앉아 전골냄비 하나 두고 열심히 밥을 먹었는데요?

나중에 국물이 모자라 김치국물을 더 넣고  더 끓여 한끼 더 먹었답니다.

 

아이들 먹을때는 프랑크소세지랑 떡도 더 넣어주었어요.

명절 마무리는 전이 없어져야 마무리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쁜 월요일이 될것 같습니다.

활기차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까꿍~^^*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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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빈마마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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