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가지 색깔이 엣지있게?! 참치샌드위치

[ 참치샌드위치 ]

 

 

추석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동이 많아 점심식사를 제대로 할지 모르겠다는 낭군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어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준비한 속재료들을 한꺼번에 섞지 않고 따로따로 준비해서 3색샌드위치로 만들어봤는데

낭군이 든든하니 먹기 좋았다고 하네요.^^

 

 

 

-  재  료  -

 

식빵 4장, 참치 작은 거 1캔, 오이 1개, 삶은 계란 3개,

소금 약간, 마요네즈 적당량, 레몬즙 약간, 버터 적당량

 

 

 

먼저 참치는 살만 골라내서 서로 섞일정도로만 마요네즈를 넣어 잘 버무려주세요.

참치의 느끼한 맛이 싫으시면 레몬즙을 약간 넣어주시거나

양파를 잘게 다져서 물기를 꼭 짠 후 함께 섞어주시면 좋답니다.

 

 

 

삶은 계란은 약간 굵은 구멍의 체에 흰자까지 함께 내려 마요네즈에 섞어주시는데

흰자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노른자의 노란색이 제대로 안 살아나니까

노른자는 3개다 넣으시고 흰자는 한개반에서 2개를 넣어주세요.

 

 

 

오이는 씨부분을 제외하고 과육부분만 잘게 다져서 소금 절였다가

숨이 죽으면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소금기를 빼준 후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그런 다음 마요네즈와 섞어주시는데

오이는 숨이 죽으면 양이 적어지니까 남은 계란 흰자를 체에 내려 함께 섞어 양을 늘려주셔도 좋아요.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를 식빵에 고루 발라주시는데

2장은 한쪽 면에만 바르시고 나머지 2장은 앞뒤로 다 발라주세요.

 

만들어서 바로 먹을 거라면 상관없지만

도시락 등으로 싸서 나중에 먹을거라면

빵에 수분흡수가 되어 눅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버터나 마요네즈 칠을 해주시는 게 좋답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느끼해지니 주의해주세요.

 

 

 

 

이제 준비가 끝났으면 차근차근 샌드를 한 뒤

맨 위에 도마나 약간 무거운 접시 등을 올려 서로 밀착이 되게 해주세요.

 

 

 

 

그런 다음 겉의 테두리부분은 잘라내고

삼각형모양이나 네모난 모양으로 적당히 썰어주세요.

 

그런데 개인적으론 삼각형모양으로 자르는 게

먹기에도 편하고 모양도 더 예쁜 것 같더라구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제나웃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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