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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 만들기...오븐에 굽기....(아주 김) [112]

수원아지매* 2010. 9.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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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 만들기...오븐에 굽기....(아주 김) [112]

조회 939310.09.07

 

 

 

등갈비 두팩.....

 

핏물 제거를 위해서....

 

찬물에서 두시간 동안....핏물을 뺍니다....

 

 

흠...이건 베라 와인인데...제가 요리 해준다고...

그냥 들고 왔습니다....

울 회사 냉장고에서....

 

간장 한컵하고....

(원래는 일반 간장 넣어야 하는데....간장이 없는 관계로...

국간장으로 했더니...조금 심심했다는....)

 

물 다섯컵...

 

설탕 반컵...

 

대파 3뿌리....

 

마늘 다섯쪽 넣으라고 했는데...

에공 한개가 더 들어 갔군요....

 

살짝 숨겨 봅니다...한개를.....

 

그리고 생각 편으로 다섯쪽....

 

그리고 올리고당 반컵....

 

올리고당입니다....

 

원래는 건고추를 넣어야 하는데...

ㅠ.ㅠ....

구하지를 못해서...그냥 매운 청양고추를 넣었습니다....

 

한소큼 끓으면....

 

약불에서 20분간 끓입니다....그럼 데리야끼 소스가 된다고 하더군요....

 

아주 천천히....약한불에서.....

 

그리곤 식히는 중입니다....

데리야끼 소스 준비를 마치고....

 

핏기 뺀 등갈비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곤 후추를...

 

뿌리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뒤집어서....다시 간을 하곤....

 

통후추랑 ...월계수...입을 넣어서...

물을 끓입니다....

 

고기 비린내 제거를 위해서...

청하 두잔을 넣고.....

 

끓는물에....등갈비를 넣습니다....

 

살짝...익혀서....

 

다시 밑간 준비를 기다립니다....

 

살짝 익은 등갈비에....

데리야끼 소스를 살짝 뿌려줍니다....

 

흠.....

 

뭔가 2% 부족한듯 하여서....

 

간마늘의 옷을 입힙니다.....

 

그리곤,,,,

 

유리 그릇에 담아서...냉장고에 넣어버렸습니다...

숙성되라고...이건... 회사가서...

오븐에 구워 먹으라구요~~~~~~~~~

어제 베라가 일찍 퇴근 시켜줘서....집에가서....

등갈비 오븐에 구워 먹을 준비했던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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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

어제 재어논 등갈비를 아침에 회사로 가져 왔습니다....

오후에 간식으로 먹을라고 했는데....

베라가 오늘 점심을  안 드신다고 합니다...

ㅠ.ㅠ....아무래도 등갈비를 많이 드실 모양....

 

회사에 들고와서....

다시....소스 한번 얹어주고....

 

뭔가 2% 부족한듯 해서...

매운 청양고추 얹어서....

 

오븐판에 올려 놓습니다.....

 

그리곤 소스 한번 또 뿌려주고.....

 

200도에서 10분간 예열된 오븐에서....

 

20분간 굽고.....있습니다....

 아주 노릇이 잘 익어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