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어쩜~~올 봄은 유난히 비가 더 많이 오는듯하니~~
오늘도 어김없이~~주저리 비가 오네요~~~
저처럼 일 하시는 분들~~
하루 하루 식사 준비한다고 힘드시지요~~
그럴땐 요령을 좀 부리면 하루 하루가 훨씬 수훨하답니다~
주말이면 그린이가 꼭 준비해 두는 두가지~~
한가지는 육수~~요건 일주일동안 국이나 찌개를 끓일때 없어서는 아니되지요~~
그리고 남은 한가지는 맛간장이랍니다~~
반찬 만들때는 소금보다 간장의 비중이 큰지라~~
육수와 맛간장만 미리 만들어 두시면 일주일 밥상 차리기는 정말 쉽답니다~~
요 맛간장으로 만든 도시락 반찬 5가지~~~
일주일에 적어도 3번은 도시락을 싸는지라
밑빈찬 몇가지가 없으면 아침이 정말 바빠요~~
그러니 저처럼 일하시는 주부님들은 요령이 꼭 필요하답니다~~~
미국엔 조미김은 흔한데~~맨김은 찾을 수가 없다고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그걸 보고~평생 먹고도 남을 만큼 김을 보내준
동생이 있답니다~~ 그 동생 덕분에 식탁에 김은 떨어지지 않고 올리고 있으니~~
먹을때마다 그 고마움을 어찌 말로 표현할수 있겠어요~~
얼마전엔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 까지만 들었는데~~
지금은 완쾌 했나 모르겠네요~~포스팅 마치고 나면 살짝 전화라도 돌려 봐야겠어요~~~
나정이 덕분에 원없이 먹고 있는 김무침~~~나정아~~고마워~~
아이들 밑반찬으로 빠지지않고 올려 지는 어묵 볶음~~
김 만큼이나 강씨네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두부조림~~
일주일에 5모는 거뜬하게 먹으니~~ㅋㅋㅋㅋㅋ
두부 귀신들입니다~~~
멸치와 살짝 볶아준 꽈리 고추조림~~
어제 소개해 드린 무우말랭이 까지~~~
맛간장 하나만들어 후다닥 만든 도시락 반찬 5종 셋트랍니다~
요 반찬들은 베이스로 울신랑에게 배달한 도시락도 살짝 보여 드릴까요~~
오늘은 바삭하게 구운 만두에 새콤 달콤한 소스를 끼얹어
준비한 만두 탕수~~~
거기에 맛간장으로 만든 반찬 담고~~~
맨밥보다는 먹기 좋은 쌈밥 살포시 담아~~~
도시락 배달 가야 한답니다~~ㅋㅋㅋㅋ
예전에는 일주일에 5일은 싸던 도시락이 3일로 줄고나서 우찌 편하던지~~
도시락 싸고 남은 반찬들은 오늘저녁 강남매 저녁 반찬인지라~~
오후가 느긋해지네요~~~
여기다 국이나 찌개만 하나 끓여 주면 저녁 준비까지 마치니~~
더 없이 느긋하지요~~~
맛간장 하나만 있으면 반찬 걱정은 안녕~~이랍니다~~
거기다 반찬 만들기에 자신 없는 새내기 주부님들이라면
더더욱 필요한 녀석이지 싶은데~~
만들기도 어렵지 않으니~~울 주부님들 한번 만들어 보심 어떨까요~~~
간장을 그냥 쓸때보다 염분도 줄일 수 있고
음식 만드기도 쉽고~~만드는 시간까지 줄여주니~~
그린이가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이유를 잘 아시겠지요~~
여기다 요즘 나오는 봄나물 살짝 무쳐 올려주시면
더 없이 훌륭한 밥상이 차려지지 않을까요~
자~~맛간장이 필요 하신 분들은 저를 따라 오시와요~~ㅋㅋㅋㅋ
양파 한개 당근 한개 파 2뿌리 마늘 한줌 생강 약간~~
여기에 청주 반컵 (전 화이트 와인을 넣었습니다) 물 2컵 반을 넣고 끓여 주셔요~~
야채의 단맛이 다 빠져 나와야 하는지라~중불에서 끓여 주셔요~~
이렇게 끓인게 한 컵이 될떄까지~~
말린 표고가 똑 ~~하고 떨어져 넣지 못했지만
보통은 표고 2~3장도 같이 넣어 끓이면 감칠 맛이 더해요~~
보통은 간장이랑 야채를 넣고 한꺼번에 끓이지만~~
오늘은 기본적인 방법을 알려 드리기 위해 따로 끓이는거랍니다~~
즙만 잘 걸러~~~한컵이 되더군요~~~
간장 2리터에~~만들어둔 육수 한컵 ~
여기어 설탕 600g 청주 한컵 을 넣고~~
보통은 설탕양을 더 넣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요 정도만 넣어도 달작지근한 맛은 충분히 느껴져요~~~
더 필요하다면 전 요리 하면서 효소를 첨가해준답니다~~~
그리고~혹시 맛술이 있으신 분들은 청주와 맛술을 반반 섞어서 넣어주셔도 좋아요~~
그렇게 넣고 부르르 끓여 주셔요~~간장은 오래 끓이면 맛이 텁텁하게 변하는지라
살짝 한번만 끓인 후 불을 끄고~~
거품은 다 제거해 주셔야 간장 맛이 깔끔해요~~
사과 한개 레몬한개를 넣어 하룻밤 두셔요~~
전 사과가 없어 오렌지를 한개 넣었답니다~~~
요렇게 만들어 보관 병에 넣어 냉장 보관하시면 밑반찬이나 고기재울때 생선 요리에
두루두루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자 이제 한번 볶아 볼까요~~
땟깔이 넘 곱지요~~~
멸치는 살짝 팬에 볶아 두시고~~
달구어진 팬에 고추를 넣고 살짝 볶아준 다음 맛간장 반컵에 육수 1/4컵을 붓고
볶아주셔요~~~소스가 자작하게 졸아들면 볶아둔 멸치 넣고~~
몇번만 더 뒤적이면 볶아주면 윤기 좌르르한 꽈지고추 멸치 볶음이 완성 된답니다~~
고추의 양에 따라 맛간장의 양은 달라지니 간은 만드는 사람 몫이겠지요~~
제가 한번에 다섯가지를 만들다 보니 사실 양이 오락가락해요~~ㅋㅋㅋㅋ
요건 울 막둥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반찬인지라~~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볶아 둔답니다~~~
달구어진 팬에 오일 두르고 양파 반개 부터 볶아준다음~~잘라둔
어묵 넣고 한번 볶아준후~~
맛간장 1/3컵에 육수로 간을 맞춘 다음 여기엔 레몬 효소 2스픈을 첨가한답니다~~
거기에 핫소스 몇방울을 떨어 뜨려 볶아주면~~
맺지않으면서 깔금한 맛이 느껴지는 어묵 볶음이 만들어 진답니다~~
두부조림~~~두부는 구워도 먹고 조려도 먹고 두부탕수도 해먹고~~
쓰임새가 정말 많아요~~
그래서 그린이네 집엔 4~5모는 필히 사다 둔답니다~~
이번주도 5모를 사다 두었는데 남은게 한모 밖에 없으니~~
정말 사랑 스러운 녀석이지요~~
두부는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어야 모양이 부서지지않고 고소한 맛이 더하답니다~~
양념장은 맛간장 3/4컵에 육수 1/4컵을 붓고 고추장 반스픈에 고춧가루 한스픈
다닞 마늘과 파 각각 한스픈에 요리엿 약간(효소 한스픈)
참기름 한스픈을 넣고 잘믹스한다음 잘라둔 양파 1/4개 넣고~~
구워둔 두부위에 올려 잘 조려 주시면 되요~~~
요건 국물이 자박하게 있는게 더 맛나답니다~~
김무침~~~집집마다 혹시 누진김이 있으신가요~~
구워 먹기도 그렇고 버리자니 아깝고
그럴땐 김무침 한번 해드셔 보세요~~
밥반찬으로 굿이지요~~~
맛간장과 육수를 섞어서 절대 짜지않게~~
전 거의 동량으로 섞은것같은데~~기억이 ~~안나요~~ㅋㅋㅋㅋ
거기에 고춧가루 한스픈에 다진 파 한스픈 참꺠 한스픈 참기름 한스픈~~
간을 보니 짜지않고 달작지근하네요~~~
거기에 구워둔 김을 사정없이 부셔주세요~~
그리고 잘 무쳐주시면 끝~~넘 쉽죠잉~~
밥밭찬으로도 너무도 이쁜 녀석인지라!~~~
아마 아이들도 잘 먹을꺼에요~~~ㅎㅎㅎㅎㅎ
맛간장하나로 만든 5가지반찬~~~
만들기도 수훨하고 시간도 절약되고~~
그맛도 보장인지라~~울 주부님들께 자신있게 추천해 드리네요~~~
오늘이 금요일이니 곧 주말이죠~~~
주말 ~~꼭 준비해둔것 두가지~~
하나는 육수~~나머지 하나는 맛간장~~요 두가지만 준비해두시면
일주일 반찬 걱정 반은 줄어 든답니다~~~
요거 다섯가지 만드는데 한시간 쯤 걸렸으니~~
울 님들꼐 소개도 해드렸으니~~전 도시락 배달하러 갑니다~~~
갔다와서 봐요~~ㅋㅋㅋ
오늘은 포스팅 할게 많아 시간이 꽤 걸렸네요~~
수고한 그린이를 위해~~
자 그럼~~~
그냥 도망가지 마시고~~~
살짝씩 페이 해주실까나~~~ㅋㅋㅋㅋ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
우리 모두 손가락 운동을 열심해 해보면 어떨까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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