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튀김.부침

[스크랩] 도토리묵이 조금 딱딱해졌다고요?~도토리묵전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수원아지매* 2011. 9. 25. 21:32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사다가 도토리묵 먹고 남았을때...

 

묵은 하루이틀안에 먹어야지 안그럼 굳는데요.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하루정도는 괜찮아도 안그러면 군데군데 딱딱해지지요.

 

그럴때 물에 데쳐서 사용하기도 아님 잘라서 햇빛에 말리기도 하시지요?

 

그러나...

요렇게 묵전으로 변신시켜도 아주 괜찮다는걸 보여드립니다*^^*

 

 

 

 

 

 

 

 

아주 특별한 맛의 요런 도토리묵전...

요즘 건강식 전문점이나 한정식집에서 도토리전 잘 나오지요?

 

 

 

 

 

요렇게 부쳐진 묵전...

요렇게 ...

요게 아주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고 아주 독특한 맛이나는 전이 된답니다.^^

 

 

 

 

 

명절에  집에서 제가 묵을 쑤어서 포스팅 했었는데요.

명절에 반짝 인기였다가  지나고나니 냉장고에서  이렇게 한모정도는 남아서

 조금은 군데군데 딱딱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전으로 부쳐먹었는데요.

반죽에는 위에 묵한모 두부 으깨듯히 으깨주고...

밀가루조금 전분가루 조금  소금 후추로 간해주고 물넣고 개어준겁니다.

(부침가루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팬에 포도씨오일 두르고 요렇게 한수저씩 올려주면 된다지요.

아주 잘부쳐진답니다.^^

 

 

 

 

 

 

뒤집어주면 이런 모습.

 

 

 

 

 

한번 더 뒤집어지면 다익어버리는 요런 도토리묵전~~

정말 맛 좋습니다.

 

 

 

 

 

 

 

 

몸에도 좋고 요런거는 언제 먹어도 정말 좋답니다..*^^*

 

 

 

 

 

 

딱딱해졌다고 에이 요고 못먹엉~~하시지마시고요.

요렇게 변신시켜주심 아주 별미전이 된다는거...^^

 

 

 

 

 

 

 

요렇게 완성되고요.

자연건강식당이나 강원도 향토음식점 가시면 도토리묵전이 얇게 부쳐져서 나오는데요.

도토리가루가 워낙 비싸다보니 종이장처럼 얄팍하게 부쳐서 한접시 나오지만...

집에서 도토리가루 없다고해도...

요렇게 묵한모만 있음 쉽게 도톰하게 감자전 두께마냥 도톰한 도토리묵전의 맛스럼을 경험하실수있다는거~~^^

 

어떤가요?

 

 

요즘 바람 솔솔 부는 가을에...

 요런 별미스런 전에 막걸리한잔?하시면 참 좋을듯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꾸벅~~

 

 

 

 

출처 : 코코찌니의 바람소리풍경소리
글쓴이 : 코코찌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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