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대접에 미숫가루를 타서 얼음을 동동 띄워 벌컥벌컥 마셨던 기억, 할머니가 손으로 뜯어주셨던 뽀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던 술빵의 쌉싸래한 맛까지, 아련한 추억 속 간식. 한여름 출출한 오후에 옛 맛을 살려본다.
재료 중력분 300g, 모둠 콩 1컵, 옥수수가루·설탕 80g씩, 소금·이스트 1작은술씩, 생막걸리 360ml, 콩 조림물(설탕 2큰술, 소금 약간, 물 2컵) 만들기 1 생막걸리에 중력분과 옥수수가루, 설탕, 소금, 이스트를 넣고 고루 저은 뒤 3시간 정도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킨다. 2 모둠 콩은 잘 씻어 체에 밭친 뒤 분량의 조림물 재료를 넣고 살짝 조린다. 3 한김 오른 찜통에 젖은 면포를 깔고 ①의 반죽을 편평하게 정리한 다음 ②의 모둠 콩 조림을 올려 25분간 쪄 낸다. ◀ 보리냉차 설탕미숫가루 재료 미숫가루 1컵, 설탕 8큰술, 얼음 2컵, 보리차 3컵 만들기 1 미숫가루는 큰 볼에 담아 설탕과 고루 섞는다. 2 ①에 보리차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걸쭉하게 반죽한다. 3 ②에 얼음을 넣고 고루 섞는다. ■ 요리 / 김영빈(수랏간 019-492-0882), 김아라(어시스트)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이주석 [레이디경향] |
출처 : 매거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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