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스크랩] 요조마의 별미 더덕구이

수원아지매* 2009. 11. 19. 11:50

 

안녕하세요 요리조리 마술사입니다 ^^

오늘은 밭에서 나는 산삼이라고도 불리우는 더덕요리를 하겠습니다 .

더덕구이는 더덕 특유의 향긋한 냄새와 씹는 질감이 좋아 옛부터 애용되는 우리의 음식이랍니다 .

향긋한 더덕을 매콤하게 양념해서 팬이나 오븐에 구워 드신다면 고기보다 휠씬 맛이 좋답니다.

더덕 자체가 산삼에 필적할만큼 좋은 음식이라 요즘같이 환절기에 드신다면 더더욱 빛을 발할것 같습니다

 

재료를 살펴 볼까요?  

 

  재료

 더덕500g, 실파, 잣가루(통깨)

 

양념장

 

더덕 8~10개,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2큰술, 물엿 2큰술, 청주1큰술, 통깨 1/3큰술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1. 손질한 더덕을 반으로 가른 뒤 방망이로 살살 내리쳐서 펴줍니다.

더덕이 쓸 경우엔 엷은물에 30분정도 담궈 뒀다가 사용해요,

 

 

 2. 더덕에 유장을 골고루 바르고 10분간 재워둡니다.

유장을  넉넉하게 바르면 간이 고르 배이면서 한층 맛이 좋답니다 ,

유장의 여분은 키친타올로 살살 닦아 팬에 살짝 애벌구이 합니다.

(유장 간장 1/3큰술, 참기름 1큰술)

애벌구이 없이 양념장을 바르면 양념만 타고 더덕은 잘 익지가 않는답니다.

 

 

 3.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다진마늘, 물, 통깨,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실파도 예쁘게 썰어 주고

 

 

더덕에 준비한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양념한 더덕을 올려줍니다.

  

 

더덕은 팬에서 구워진 더덕이 가장 맛있답니다 .굽는 과정에 부족한 양념장을 수시로

보충해줄수 있고 무엇보다 촉촉한 구이맛을 느낄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조리 현장에서도 첨단 컨벡션 오븐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팬에서 조리사의 손으로 조리가 된답니다.

  

 

  1인찬으로 담아 내거나

 

 

 

 이렇게 모듬으로 깔끔하게  담아 손님상에 올려진답니다 .

잣가루를 일정하게 뿌려 내기도 하지만 실파나 통깨를 뿌려도 손색이 없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요리조리마술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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