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요리

[스크랩] 기운을 부르는 음식- 요조마의 해삼덮밥

수원아지매* 2010. 5. 11. 10:37

 

요리조리 마술사입니다...^^

오늘은 몸을 보양하기 좋은 음식으로 해삼을 이용하여 해삼덮밥을 만들겠습니다,

해삼은 효능만큼이나 그 담백한 맛도 좋아

조리 현장에서도 여러 가지 요리 재료에 쓰이고 있답니다,

추운 겨울 움추렸던 몸을 녹여주는 해삼요리~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해삼(3개), 쇠고기나 돼지고기(100g), 죽순채(2분의 1캔 분량), 배추속대 약간

밥 한공기,팽이버섯1/3봉지, 양파1/4개, 청,홍피망1/4개씩, 죽순채약간,

 

 부재료:

다진마늘1큰술,생강약간, 마늘 파 조금씩, 녹말물 3T, 청주2T,소금, 참기름, 식용유,후추가루 조금씩

 

 

 

건해삼은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후

내장을 제거하고 가늘게 채썰어줍니다,

 

 

실파는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배추속대, 피망은 길쭉한 모양으로 채썰고죽순채 와 고기채도 준비한 다음

 

 

팬에 기름을 두루고 뜨겁게 달궈지면 먼저 쇠고기채를 넣고 볶다가 죽순채, 다진마늘을 넣고 다시한번 볶아줍니다,

 

 

곧바로 해삼을 넣고 정종을 뿌려서 잡내를 날려준 다음  

분량의 생강,간장, 소금,후추,굴소스를 넣고 다시한번 샌불에서 볶다가

 

 

                                                                       준비한 양념으로

 

 

물과 고추기름을 넉넉히 부어서 끊이다가

 

해삼은 조직이 딱딱하고 질겨서 볶기만하면  유연해지지가 않아요

물과 고추기름을 넉넉히 넣고 샌불에서 국물이 바틋해질 정도로 끊여야 부재료와 잘 어우러져요,

업소에서는 대개 닭육수를 사용하지만 사골국물이나 고기국물도 좋고,

여의치 않으면 갖은 양념을 하기 때문에 물만 사용해도 괜찮아요,

 

 

어느정도 졸아들면 피망,죽순등 준비한 야채를 넣고 잘 뒤적여준다음

 

 

                                 소금간을 마지막으로 팽이버섯,후추, 참기름을 넣고 녹말물을 풀어 걸쭉하게 만들어

 

 

준비한 밥 위에 넉넉히 얹어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

 

 

 

출처 : 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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