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용 맛간장 만들기
간장 10컵(1000ml),
설탕 1Kg,물 1컵,
맛술 1컵,정종 1컵,
사과 1개,레몬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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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장을 큰 냄비에 붓고 설탕과 물을 넣어 설탕이 녹도록 몇번 저어 준 후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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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간장이 끓을동안 정종과 맛술을 미리 섞어 놓습니다.
사과와 레몬도 나박나박 썰어 놓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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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냄비의 간장이 우르르 끓어 오르면 준비한 정종과 맛술을 넣어 다시 끓어 오르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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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마지막으로 사과와 레몬을 넣은 후 얼른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하룻저녁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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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간장이 식었으면 사과와 레몬은 건져 주세요~.
이때의 향이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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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다 식은 간장을 밀폐 유리 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일년동안 조림 간장 걱정이 없어요.
나만의 팁
직장 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이 간장 한가지만 만들어 놓으면 일년이 든든하답니다.
우리가 하는 조림요리엔 필수로 설탕과 맛술등이 들어가잖아요?
할때마다 따로 계량하거나 눈대중으로하다보니 그때 그때 맛도 달라지구요.
이 간장엔 기본적인 설탕과 함께 맛술,정종이 들어가 있으므로 적당히 입맛에 따라 고춧가루나 깨소금등으로 플러스 알파하시면 변함없는 나만의 맛을 내기에도 아주 좋을거에요.
사과와 레몬도 들어가니까 풍부한 유기산으로 향까지 더 하구요.
응용요리는 연근조림,우엉조림,어묵조림,멸치조림,꽈리고추조림등 다양하답니다.
올 가을엔 이 간장에 양파와 고춧가루를 넣어 깻잎김치도 담가봤는데 주위의 평이 아주 좋았어요.
혹시 설탕양이 많다고 적게 넣으시면 보관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간장은 끓일 때 너무 오래 끓이지 마시구요.
용기는 유리병이 좋은것 아시죠?
넉넉하게 준비하세요.양이 늘어 나니까요.
전 항상 간장 1리터를 기준으로 해서 가까운 사람들과 나눠 먹는데 거의 일년 동안 먹을 수 있어요.
간장이 1/2로 줄면 다른 양도 1/2로 줄여 주시는 센스도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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