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스크랩] 아침식사 대용으로 든든한 옥수수빵

수원아지매* 2011. 8. 28. 22:54

 인기많은 옥수수빵

언니한테 선물 받은 옥수수빵

제과점 다 뒤져도 이맛은 못따라가요.

선물받은 빵을 주위에 나눠 먹었더니

냉동실에 두고 아이들 아침밥 대신 내려놓았다 먹인다고

주문좀 받아달라고 해서

싫다는 언니를 겨우 설득시켜

 박스로 택배가 온적도 있는 영양많은

옥수수빵이랍니다. 

파는것은 뻑뻑한 옥수수빵이 언니는 우유를 많이 넣고 해서인지

부드럽고 식사대용으로 든든하답니다.

엄마 솜씨도 모자라 울아이 이모빵 무지 기다립니다.

답례로 제가 만든 수제호두파이 날려보냈습니다.

우리 자매 이렇게 살아요.

부럽죠?

 

 

 
사진의 옥수수빵은
친정언니가 제가 발효빵을 못 만들때 만들어보내준 옥수수빵입니다.
view에 공개하지 않았던 언니표 옥수수 빵입니다.
고급과정까지 이수한 언니한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레시피 보내달라고
인기 많았던 아침식사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옥분과 우유가 많이 들어가 영양많고 든든한 옥수수빵 같이 만들어 봐요.
 

 

 

 제가 만든 옥수수빵이랍니다.

언니가 만든빵은 너무 커서 좀 작게 만들어봤어요.

지난주에 강남의 웨딩홀에 갔는데

이 옥수수 빵이 나왔는데 요렇게 작게 나왔더군요.

확실히 언니가 만든빵이 이쁘네요.

 

 

재료:

강력분300g, 옥분225g, 베이킹파우더22g

설탕112g, 소금3.7g, 드라이이스트2.7g, 계란4개, 우유160g, 버터112g

 

만들기:

큰볼에 강력분, 옥분, 베이킹파우더는 3번 체치고 이스트를 넣고 섞어준후

설탕과 소금은 각각 섞은후 모든가루를 잘 섞어 제빵기에 넣고

미지근한 우유와 계란을 잘 풀어 넣어줍니다.

제빵기가 6분후 작동을 멈추면 말랑한 버터를 넣고 뚜껑을 닫아줍니다.

기본반죽->본반죽이 끝나고나면 멈춤을 누르고 다시한번 처음반죽코스에 맞춰

1차발효까지 해주었습니다.

 

 

너무 이쁜 반죽이 만들어졌습니다.

노릇노릇 옥분의 빛깔 환상적입니다.

70g씩 분할한후 둥글리기하고 길게 위아래로 굴려주어 모양을 잡아주고

비닐을 덮은후 15분간 놓아둡니다.(중간발효)

2판을 구워봤는데 한판은 2차발효를 30분해 주었는데도 안한것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2차발효 안하고 중간발효만해주고 바로 구워주어도 된답니다.

 

 

쿠키팬에 올린후 칼로 가운데를 자른후

말랑한 버터를 가운데 올려줍니다.

 

 

계란물칠을 해준후

 예열한 오븐180도에서20분간 구워주었습니다.

 

 

노릇노릇 옥수수가루가 들어가서 구수하고 정말 맛있는 빵이 나왔습니다.

 

 

옥수수가루를 넣은 발효빵은 많이 부풀지 않는답니다.

 

 

다른빵보다 배부른 빵입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는 든든한 빵입니다.

 

 

맛있는 옥수수빵 저도 만들어 가족도 먹이고
제 블로그에 오신님들께 알려드리려 만들어 본 빵입니다.
 
추천해 주실거죠?
제블방에 왔다 그냥 나가시는분들 다 알고 있습니다.
인사라도 나누었으면 합니다.
 
추천도 아니해주시고 늘 자주 오시는 님 우리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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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호두파이사랑
글쓴이 : 수제호두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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