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버터브레드

[스크랩] NO 버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초코렛 파운드케익

수원아지매* 2012. 1. 15. 00:17

 

 안녕하세요~.. ^^*..

화창한.. 그리고.. 무더운 토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은.. 초코렛 파운드케익으로 인사를 드릴까 합니다..

사실.. 얼마전부터.. 마블케익이 막 땡겨서.. 만들어 봤는데요~..

 

맛은..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 그런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카스테라 같았어요~..^^

사실 파운드 케익 구으면.. 살짝 퍼석퍼석한 식감이 돌지요.. 하지만..

식물성 유지를 넣으니~.. 오히려 식감이 부드럽더 라고요`..

 

맛은 맘에 드는데~.. ㅠㅠ.. 파운드 케익이 완성되고~.. 단면을 잘라보니~..

허걱.. 마블링이 예술이~ 아니라.. 완전.. ㅠㅠ.. 마블이 없어지고.. 웬 곰발바닥이....ㅎㅎ..

그래도.. 맛은 좋아서.. 꽤 많이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초코렛이 들어가 달콤하고 촉촉한 맛에~.. 너무 맛있다고 좋아라 하네요~..

담번엔 제대로 마블케익을 만들어서.. 선물 하고플 정도록 맛은 굳~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곰발바닥~ㅋㅋ.. 맞지요??..

갓 구워서 윗면도 마블이 좋았는데.. 잘라보니.. 단면이 요렇게 되있네요...ㅠㅠ.

 

 

 

 

 

 

 

 

비록 마블이 잘 나오지 않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가 만들어..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해 집니다..

 

 

 

 

 

 

 

 

파운드 케익은.. 오븐에 구운후.. 실온에서 식힌후.. 냉장고에 두었다가 드시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워 지는거 같아요~..

 

 

 

 

 

 

 

 

재료- 계란3개. 박력분 150g. 아몬드 가루 50g. 포도씨유 45g. 물 40g. 설탕 120g. 베이킹 파우더 4g.

        소금 2g. 코코아 파우더 10g. 초코 청크 30g

 

 

 오늘은 버터 대신 식물성 유지가 들어가므로 ..

제일 먼저.. 볼에 계란을 넣고 충분히 믹싱해 주세요!.

 

 

 

 

 

 

 

 

계란을 믹싱해 주신후.. 설탕과 소금을 두세번에 나누어 넣어가며~ 계속 믹싱해 줍니다..

 

 

 

 

 

 

 

 

거품기를 들어올렸을때.. 띠가 그려질 정도로 거품이 단단해지면.. 믹싱이 다 된 상태 입니다..

 

 

 

 

 

 

 

 

식물성 유지와 물을 천천히 넣어 주세요..

 

 

 

 

 

 

 

 

 

주걱을 이용하여 식물성 유지와 물. 반죽이 골고루 섞일때까지.. 살살 섞어주세요..

 

 

 

 

 

 

 

 

가루재료 전부를 체에 쳐서 내려줍니다.

 

 

 

 

 

 

 

 

주걱을 밑에서 위로 퍼올리듯 퍼올리며 섞어줍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반죽의 반을 다른 볼에 덜어 코코아 가루와 초코청크를 넣어 반죽해 줍니다.

 

 

 

 

 

 

 

 

코코아 반죽이 완성 되면.. 파운드 틀을 준비해 주세요.

 

 

 

 

 

 

 

 

틀에 기본 반죽을 넣어 주신후.. 코코아 가루 반죽을 넣어 주세요.

 

 

 

 

 

 

 

 

젓가락을 넣어 ~ 2-3번 살살 저어 주세요.

 

 

 

 

 

 

 

 

미리 18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고

35~40분간 구워주세요.

 

 

15분쯤 지나.. 겉면이 색을 띄면.. 잠시 꺼내어 칼을 이용하여~. 정 가운데에 칼집을 깊게 넣어줍니다.

이과정을 거치시지 않아도 무방하나.. 그럴시엔.. 파운드 케익 구워지면서..자연스레 터집니다..

어떤 분들은 자연스레 터진것이 더 맛있어 보인다며 칼집을 넣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갓 구워낸 초코렛 파운드 케익 입니다..

이때만 해도 파운드 케익 안의 마블이 예쁠거라 생각했습니다..ㅠㅠ

 

 

 

 

 

 

 

 

옆면도 노릇노릇 색이 잘나와서~..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비록 마블이 엉망이지만~.. 맛은~ 사먹는것 이상 입니다...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 가볍고 촉촉한 식감도 맘에 듭니다..

파운드 케익은.. 살짝 목메임 현상이~ 있지만.. 식물성 유지를 넣으니.. 그런 현상이

싹 사라집니다..

 

 

 

 

 

 

 

 

마블이 아닌 곰발바닥~ 초코 모양이 되었지만~.. 맛은 맘에 듭니다~..

코코아 가루와 초코 청크를 함께 넣으니~.. 간간히 씹히는 초코청크의 진한 초코렛 맛이~

더욱 풍미를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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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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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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