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스크랩] 소문난 반찬가게 레시피, 기본 밑반찬

수원아지매* 2009. 5. 19. 14:16
잠원동 ★ 이소영찬방
양배추 물김치

제대로 배우고 싶은 기본 밑반찬

무로 담은 동치미가 아니라 단맛 나는 양배추로 색다르게 담근 시원한 물김치. 큼직큼직하고 정갈하게 썰어 넣은 배가 식욕을 자극하고 물김치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재료인 깻잎이 들어간 것도 독특하다.

  • 난이도
  • 열량 56kcal
  • 가격대 5000원 이하
  • 조리시간30분

양배추 800g,
무 300g, 깻잎 10장, 청양고추 5개, 마늘 10개, 굵은 파 2대, 생강 2톨, 배 ½개, 물 10컵, 굵은소금 1컵, 양념(물 15컵, 마늘즙 3큰술, 생강즙 1큰술, 소금 ⅓ 컵, 설탕 2큰술)


  • 1. 양배추는 물 10컵에 굵은소금 1컵을 넣고 하루 동안 절인다.
  • 2. 무는 세로 10cm, 가로 1cm 길이로 썰어놓고 마늘, 생강은 편으로 썬다
  • 3. 대파는 3등분하고 청양고추는 2등분, 배는 껍질째 적당한 두께로 썰어 준비한다
  • 4. 양배추가 잘 절여지면 씻어서 건져둔다
  • 5. 김치 통에 썰어놓은 무를 먼저 담고 소금 1큰술을 뿌린 후 그 위에 절인 양배추를 얹는다.
  • 6. 물 15컵에 마늘즙, 생강즙을 넣고 설탕, 소금으로 간한다. 김치 통에 넣어 상온에서 하루 이틀 익힌 뒤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꺼내 먹으면 맛있다

    무로 담은 동치미가 아니라 단맛 나는 양배추로 색다르게 담근 시원한 물김치. 큼직큼직하고 정갈하게 썰어 넣은 배가 식욕을 자극하고 물김치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재료인 깻잎이 들어간 것도 독특하다.
    대치동 ★ 은마 반찬 마을
    깻잎찜

    제대로 배우고 싶은 기본 밑반찬

    따뜻한 밥 한 숟갈에 깻잎찜 한 장 올려 먹으면 짜지도 않으면서 구수한 멸치 맛에 밥 한 공기가 뚝딱 비워질 것 같다. 40~50대라면 아련한 향수에 젖게 할, 시골 상에서나 맛볼 수 있는 깻잎찜.

    • 난이도
    • 열량 50kcal
    • 가격대 5000원 이하
    • 조리시간30분

    깻잎 30장,
    멸치 100g, 붉은 고추 1개, 양파 ⅓개, 양념장(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3큰술, 설탕 ½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한 장씩 씻어 물기를 턴다.
    • 2. 붉은 고추는 반으로 가른 뒤 씨를 털고 가늘게 썬다. 파와 양파도 채썬다
    • 3.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 후 2를 섞는다.
    • 4. 깻잎을 3~4장씩 깔고 그 위에 양념장을 조금씩 끼얹은 후 멸치를 얹는다.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서 깻잎을 쌓고 뚜껑을 덮은 후 중간 불에서 5분간 찐다.

      따뜻한 밥 한 숟갈에 깻잎찜 한 장 올려 먹으면 짜지도 않으면서 구수한 멸치 맛에 밥 한 공기가 뚝딱 비워질 것 같다. 40~50대라면 아련한 향수에 젖게 할, 시골 상에서나 맛볼 수 있는 깻잎찜


      잠원동 ★ 이소영 찬방
      잔멸치 콩조림

      제대로 배우고 싶은 기본 밑반찬

      멸치 콩조림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다른 반찬 가게의 비슷비슷한 콩조림에 비해 훨씬 맛있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 자잘한 지리멸치로 만들어 정갈하며 한번 배워두면 식구들에게 칭찬받는 밑반찬 메뉴.

      • 난이도
      • 열량 62kcal
      • 가격대 5000원 이하
      • 조리시간30분

      불린 검은콩 100g,,
      흰콩 100g, 지리멸치 200g,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콩조림 양념(물 4컵, 진간장 ½컵, 식용유 1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멸치 양념(식용유 ¼컵, 진간장 3큰술, 물엿 ¼컵, 청주 2큰술)


      • 1. 검은콩과 흰콩은 각각 무르게 삶아둔다
      • 2. 검은콩과 흰콩에 분량의 콩조림 양념을 반반씩 넣고 각각 따로 조린다.
      • 3. 멸치를 식용유 두른 팬에 먼저 바삭하게 볶은 다음 양념을 넣고 볶는다.
      • 4. 조려 놓은 검은콩과 흰콩을 볶아 놓은 멸치와 함께 섞어서 다시 한 번 살짝 볶아준 다음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린다.

        멸치 콩조림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다른 반찬 가게의 비슷비슷한 콩조림에 비해 훨씬 맛있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 자잘한 지리멸치로 만들어 정갈하며 한번 배워두면 식구들에게 칭찬받는 밑반찬 메뉴.
        신세계 강남점 ★ 반찬사계
        마늘종 새우볶음

        제대로 배우고 싶은 기본 밑반찬

        아삭아삭 식감이 좋은 마늘종 새우 볶음은 흔하디흔한 밑반찬 중 하나. 평범한 맛일수록 제대로 맛내는 법을 배워둘 것.

        • 난이도
        • 열량 65kcal
        • 가격대 5000원 이하
        • 조리시간30분

        마늘종 1단(400g),
        마른새우 200g, 붉은 고추 1개, 소금 1큰술, 통깨·참기름 약간씩, 양념(간장 2큰술, 물엿 2큰술, 깨소금 약간)


        • 1. 마늘종은 잎 부분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5cm 길이로 자른다
        • 2.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곱게 채썬다
        • 3. 마늘종을 센 불에 볶은 후 소금으로 간을 한다
        • 4. 마른새우를 따로 프라이팬에 볶는다
        • 5. 3과 4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살짝 볶는다
        • 6. 재료에 간이 배면 붉은 고추와 통깨, 참기름을 넣고 나물 무치듯 무친다.

          아삭아삭 식감이 좋은 마늘종 새우 볶음은 흔하디흔한 밑반찬 중 하나. 평범한 맛일수록 제대로 맛내는 법을 배워둘 것.



          기획 : 최은봉 ㅣ 포토그래퍼 : 박상현,김성용 ㅣ여성중앙ㅣpatzzi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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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매거진 레시피
          글쓴이 : 여성중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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