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박은 크기가 크고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으며, 꼭지 부위가 움푹 들어가고 줄기가 싱싱한 것, 수박 특유의 검은 줄무늬가 뚜렷하며 짙은 것, 크기에 비해 가볍게 느껴지는 것, 두들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속살이 싱싱하고 당도가 높다. 꼭지가 마른 것은 오래된 것. 수박 더 빨리 시원하게 하려면 더운 여름 더 빨리 시원하게 먹고 싶을 때는 큰 통에 차가운 물을 붓고 수박 꼭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담근다. 위에 젖은 물수건을 덮어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30분 후에 얼음처럼 차가운 수박을 먹을 수 있다. 수건의 물이 증발하면서 기화열이 수박의 온도까지 뺏어 가기 때문. 수박 보관은 수박은 비를 맞으면 꼭지로 물이 스며들어 당도가 떨어지고 쉽게 상할 수 있다. 수박을 시원하게 한다고 개울 등에 무작정 담가 두는 일은 금물. 수박은 수분이 많아 그냥 먹어도 시원하지만 더 시원하게 먹으려면 냉장 보관이 좋다. 남은 수박은 랩으로 싸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자른 수박은 밑에 접시 등으로 받치고 담아야 아래 수박이 무르지 않는다. 상한 수박은 유독 빨간색이 진하거나 수박 속을 눌렀을 때 스펀지처럼 쑥 들어가는 것, 씹었을 때 사각거리지 않고 푸석한 맛이 강한 것은 피한다. 수박 호텔처럼 폼 나게 썰기
기획 : 이호선 ㅣ 포토그래퍼 : 박상현 ㅣ여성중앙ㅣpatzzi김은정 * 조인스닷컴 & 팟찌의 모든 콘텐츠(또는 본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출처 : 전문 요리팁
글쓴이 : 여성중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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