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채.샐러드

[스크랩] 다이어트 짱~! 가뿐한 양배추 샐러드~

수원아지매* 2010. 5. 17. 14:31

 

 

 

 

 

양배추 레몬 샐러드...

 

 

 

 

 

자주색 양배추와 옥수수 알맹이의 색감이

마치 봄과 여름 사이를 맴도는 듯한 느낌..^^

 

 

 

 

 

 

 

 

 

 

다이어트 중이세요...?

그러할지라도 뭔가....

포만감있게 먹고 싶은 충동..ㅎ~~

 

양배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라는 것...

아마도 너무 잘 알고 계실터임에,

약간은 색다른 드레싱으로 살짝 버무려 양껏 먹어보도록 해요~~~~~^^

 

 

전혀 특별한 재료는 들어가지 않는..

기본 올리브유 드레싱에서 한 가지만 더...추가해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 말인데요.

가뿐하게 나가보지용~~~

 

 

 

'두둥~~둥둥~~'

 

재료

적색양배추 - 1/4정도..

그린양배추 - 1/4정도..

옥수수콘 - 원하시는 만큼~(저는 참고로...양껏 넣었습니당)

땅콩 - 1/2컵 정도...(다른 견과류를 넣으셔도 괜찮아요)

 

드레싱

올리브유 - 3큰술 정도...

레몬즙 - 레몬 2개분량

머스터드 - 1큰술

소금 - 약간...

 

 

*별거..없쥬..?ㅋ~

 

 

 

 

큰 볼에 양배추를 넣고..

 

 

 

 

옥수수 알맹이도 넣어주고...

 

 

 

 

땅콩은 미리 볶아서 썰어놓고....

수인공주 뒤꽁무니 따라다니다가 좀...태웠슴당...^^;;;

 

 

 

 

 

 

 

 

레몬 2개를 반으로 잘라 손으로 꽈~~~~~~~~~악...짜주세요..

 

 

 

 

드레싱 제료를 모두 볼에 넣어 저어주시고....

샐러드에 쪼르르....^^*

 

 

 

 

 

 

궁금하시죠..

무슨 맛일지...ㅎ~

 

 

 

 

 

 

아삭한 질감과 더불어 새콤함~

머스터드 특유의 알싸한 매콤시러움이 왠지 모르게 뒷끝에 맴도는 것 같은...

 

한 입 드셔보시고, 머스터드는 더 첨가하셔도 괜찮으실 듯~

 

 

 

 

 

 

이제 제법...

밴쿠버에는 여름이 다가옴을 느낀답니다.

 

햇살.....눈부심....^^

 

 

 

 

 

 

다이어트도 뭐고 난 싫다~!!!!!!!!!!!!!!!!!!!!!!!!!

외치시는 분들은...

 

걍....마요네즈 옴팡넣고 쓱쓱 싹싹~~드시와용~~~~

 

참고로....울 신랑..

아~~부러움의 체질..^^;;

 

 

 

 

 

 

비타민 C의 충분한 섭취는 물론이거니와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사실.

 

기본적인 다이어트의 요소이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듯...

 

 

샐러드를 드실 때, 레몬을 많이 이용해 보세요.

입맛도 가뿐하게 바뀌어짐에 몸이 가벼워 짐을 느낀다.......?

 

비록....혼자만의 상상일지라도.......... ^^

 

 

 

 

 

 

저 볼에 있는 양을 다 먹으면...

물론..엄청 배부릅니다..풉~!^^

 

그러함에도 아그작거리며 다 먹을 때도 있어요~~~~

 

워낙에 위가 커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지메의 근성인건지...ㅎ..^^;;

 

 

 

 

 

 

다이어트를 하신다고 해도...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은 꼬옥~!!섭취하셔야 합니다~!!!!!!!!!

면역기능이 손상된다고 하지욤....

 

올리브유..카놀라유...견과류...

물론, 과하게 드시는 것이 아닌 적당량인 것이겠지만요.

아셨죠?^^*

 

 

자...'아~~~~~~~~' 해보시지요...^^*

 

 

 

 

 

 

머랭쿠키..

워낙에 머랭쿠키를 좋아하는 신랑이 어제 저녁에 먹고 싶다고 중얼중얼...^^

 

제가 어제 부탁받은 포스팅을

잠들기 전 하나 더 발행했더라지요..

 

저녁 늦게 컴앞에 앉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신랑인지라,

얼렁 만들어 주고는 코맹맹이 소리까지 내가며 약 2시간 동안....

 

 

울 신랑....

영문키보드를 갖고 한글을 광분하며 두들기는 아내에게 한 마디....

 

영타를 그 속도로 치면 이번 한국행때, 일주일 더 있다가 오게 해준다는....

뭐시여....시방 협박하는겨요 신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침이 줄어들어 간만에...

편안한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또 한번 구워 신랑 도시락가방 한 켠에 넣어주고

몇 개 감추어 두었다가 혼자 있는 시간에 커피와 함께......

 

울 보물들은 물론...못먹지욤...

설탕이 쪼메 많이 들어가서.....^^;;;

 

 

 

 

가끔....어쩌다....일년에 한두번..?

출근할 때 나보다 먼저 포옹해주는 신랑.

오늘 아침 포옹과 더불어

감기약 꼭 챙겨 먹으라는 말 한마디........

 

무뚝뚝한 신랑의 그 한마디에

확~~~~~~~~~~~~~~~~~~~~~~~~~~~~~~~~~~~~~~~~~~~~~~~~~~~~~~~~~~~~

기운이 솟아납니다.................^^;;;;

그리고는..

헤벌레~~~~~ㅋ~

 

 

이러한 내는 정녕 단순한 아지메...인가봐용...^^

 

 

 

 

 

 

울 아줌씨들~~~

살찐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알록달록한 양배추 샐러드 한번 격렬하게 씹어 보시길요~~~~~

 

 

아웅~~~오늘 밴 날씨...진짜 짱인걸요? ㅎ~

 

 

 

다녀가실 때 추천 꾸욱~

감사드려요~^^*

 

출처 : 엄니의 뜨거운 빵집
글쓴이 : 좋은엄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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