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스크랩] 만두소(입맛따라만두소만들기)

수원아지매* 2009. 5. 18. 22:24





이렇게 만드세요



1. 푸짐해서 여자들에게 인기 : 해물 버섯소

재료
모둠해물(홍합살, 새우살, 조갯살, 오징어살) 200g, 표고버섯 3개, 실파 3대,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생강가루·소금·후춧가루·올리브유 약간씩

만들기
1 모둠해물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헹군 후 건져 물기를 완전히 뺀 다음 잘게 다진다.
2 ①의 모둠해물에 다진 마늘과 생강가루,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양념한다.
3 표고버섯은 밑동을 잘라 곱게 다지고 실파도 송송 작게 썬다.
4 올리브유를 약간 두른 팬을 중간 불에 올린 후 팬이 달궈지면 ②의 양념한 모둠해물과 ③의 다진 표고버섯, 실파를 함께 넣어 참기름으로 볶은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2. 매콤해서 남편 술안주로 제격 : 김치 고기소

만들기
배추김치·두부 150g씩, 다진 돼지고기·다진 쇠고기 100g씩,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생강즙·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배추김치는 잘 익은 것으로 준비해 속을 털어내고 송송 썬 다음 베보자기에 담아 국물을 완전하게 짠다.
2 두부는 칼등으로 으깬 후 고운 면보에 담고 물기가 없도록 꼭 짠다.
3 다진 돼지고기와 다진 쇠고기를 섞는다.
4 볼에 ①의 배추김치와 ②의 두부, ③의 고기를 담고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생강즙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린다.
5 ④를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후 손으로 여러 번 치대어 재료가 서로 어우러지고 간이 충분하게 배도록 한다.


3. 담백해서 부모님에게 제격 : 애호박 고기소

재료
쇠고기 150g, 애호박 ½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올리브유 약간씩 고기 양념 설탕·청주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다진 쇠고기에 고기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재운다.
2 애호박은 씨를 도려내고 3cm 길이로 되도록 곱게 채 썬 다음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꼭 짠다.
3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①의 양념한 쇠고기를 넣어 보슬거리게 볶는다.
4 ③에 ②의 애호박을 넣고 참기름,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로 양념해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재빨리 볶은 후 식힌다.


4. 고소해서 아이들에게 인기 : 닭살 견과류소

재료
닭가슴살 200g, 호두 5개, 땅콩 3큰술, 잣·간장 1큰술씩, 다진 마늘·청주 1작은술씩, 올리브유·후춧가루·통깨 약간씩

만들기
1 닭가슴살은 흰 피막을 떼어내고 씻은 뒤 잘게 다진다.
2 호두와 땅콩은 껍질을 벗기고 굵게 다진다. 잣은 고깔을 떼어낸다.
3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 간장, 청주,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①의 다진 닭가슴살과 ②의 견과류를 넣고 재빨리 볶은 후 후춧가루와 통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Cooking Point

만두 모양 만들기

모자만두 동그란 반죽에 소를 넣고 만두피 끝을 아물어 손끝으로 누른 다음 양손으로 가장자리를 잡고 중심으로 동그랗게 모아 모양을 잡은 것으로 골무만두라고도 부른다.
규아상 소를 넣은 동그란 만두피를 반으로 접어 양쪽으로 주름을 잡으면서 모양을 만든 것으로 미만두라고도 한다. 주로 쪄서 간장에 찍어 먹는다.
교자만두 예전에는 호박과 숙주로 소를 만들어 여름에 즐겨 먹었다고 한다. 모자만두로도 불리는데, 피를 사방 7㎝ 정사각형으로 잘라 소를 넣고 대각선 방향으로 맞물려 붙인 후 네 귀퉁기가 가운데 모인 지점을 손끝으로 눌러 이음새를 정리한다.
석류만두 동그란 만두피에 소를 넣고 가장자리를 손끝으로 살살 오므린 다음 오므린 부분이 석류처럼 되도록 주름을 잡고 주름 윗부분을 밖으로 살살 빼 모양을 만든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서울문화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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