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속이 꽉 찬~~만두처럼 빚은 피자빵~[피자 만두빵]

 

제빵기를 샀지요~

반죽은 도저히 제 힘으로 할수 없음을 깨달았기에.....

반죽기능까지 겸비한 (요즘 제빵기는 다 그렇더라구요~)  제빵기를 샀습니당~ㅋ

이제 발효빵도 할수 있다는 생각에 어찌나 기쁜지~~~~

 

어떻게 무슨 빵부터 시작해볼까~~~고민을 했지요~

 

그러다 사무실 동료가 아침에 피자빵을 사와서 먹다가 문득 생각이 들더라구요~

'피자빵 해볼까???'

 

그렇게 목표는 피자빵에 두고~~어떻게 만들까 다시 고민~~~~~

평범한 피자빵 말고 먼가 다르게 만들어 보고싶은 도전정신~~헤헤~~~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당~~~~~

만두처럼 속이 꽉~~~~찬

피자 만두빵

 

 

 

 

절때~어렵지 않아요~~~~

시작해 볼까요~~~*^^*

 

재료 ) 반죽 : 밀가루 150g, 인스턴트 이스트 1/2작은 술, 소금 1/2작은 술, 실온 우유 40g, 꿀 1큰술, 오일 1큰술

 

피자만두빵 속 : 비엔나 소세지(기타 햄류 아무거나 가능해요). 토마토 소스 (또는 피자소스)

양파, 피망 등 야채류, 옥수수 알맹이 , 피자치즈

(만두 속 재료는 우너하시는것 아무거나 넣으셔도 됩니다~제한이 없어요~~)

 

 

 

반죽재료를 반죽기에 넣고 반죽을 해주세요~~~~

그리고 1차 발효까지 해주세요~~

(손박죽 하시는 분들도 똑같지요^^)

 

 

 

1차 발효 끝나고 가스빼주기 해준 후 만들고자 하는 피자만두빵의 크기를 생각하여

반죽을 등분해주세요~~~~

크게 만들려면 크게 등분해주시고 작게 만드려면 작게 등분해주세요~~~^^

그리고 둥굴리기 해서 랲을 씌어 잠시 쉬도록 해주세요~~~(약 15~20부넝도)

2차 발효는 없습니당!~~~

 

 

반죽이 쉬는동안 속을 만들어 봅니다~~~

준비한 속 재료를 잘게 잘라주고 달궈진 팬에서 토마토 소스와 함께 살짝 데워주세요~~~

 

 

 

아주 살짝만 데펴질 정도로만요~

너무 오래 볶으면 소스가 쫄아서 짜 질수가 있답니다~~~~

다 볶은 속 재료는 식혀주시면 됩니다~~~~

 

 

 

자~~이제 반죽을 한덩어리씩 잡아 가스빼기를 해 주고 밀대로 만두피처럼 밀어주세요~~~~

두껍지 않게 밀어야 더 맛있지 않을까용~~*^^*

그렇다고 넘 얇으면 만두빵 배가 터질지도....^^;;;;;;

 

 

 

요렇게 한수저 담아서 올리고 피자 치즈를 올려주세요~~~~~~

듬뿍 올리셔도 되고요~~~~~~

 

 

 

반을 포개서 끝을 잘 마무리 해주시고 포크등으로 끝을  꼭꼭 찝어 마무리~~~~~~~~~

 

 

 

충분히 예열된 180도 오븐에서 10~12분 구워주세용~~~~~~~~노릇노릇~~~~

빵들이 부풀기 시작합니당~~~

 

 

 

다 구워졌는데.........

헉......!!! 꼭 이렇게 터진 애들 하나정도 나오기 마련이죠~~ㅋㅋㅋ

이건 아무래도 제 입속으로 들어갈 아이같습니당~ㅋㅋ

 

 

 

식힘망에서 식혀주셔도 되구요~~~

뜨거울때 바로 드시면 그 맛이 기가 막히네요~~~~

찐만두 먹듯이 호~~호~~~~불어가며 입속으로 쏘옥~~~~~~~~그 맛이 최고죠~~*^^*

 

 

 

요 아이 제 몫입니당~ㅋㅋㅋㅋ

반갑다 피자만두빵아~~어여 내 입속으로 살포시 들어오려무나~~ㅋㅋㅋㅋㅋㅋ

 

 

 

반을 잘라봅니다~~~빵은 바삭하고 속은 너무 맛있고~~~~~~

한입 베어먹을때마다 치즈도 고소고소~~~~~~~~~~

한개 먹으니 배가 든든하더라구요~~~~~(이거 먹고 또 운동해야 됩니다......ㅜ_ㅜ)

 

 

 

속을 정말 마니 넣었나봐요~~~흘러내릴것 같네요~~~~

아웅~~또 먹고 싶네용~~~헤헤~~

 

 

새롭게 먹어본 피자빵~~~

피자 만두빵 이었습니다~~~

절때 어렵지 않아요~~~~꼭 한번 해보세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야채와 햄만 있음 끝입니당~~~~

토마토 소스나 피자 소스가 없어도 케첩이랑 마요네즈를 섞어서 속을 만들어 주셔도 되요~

 

이상 배가 빵빵한  피자 만두빵 이었습니당~~~~

출처 : ☆Princess 1982☆

글쓴이 : 당당한 그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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