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바쁘다는 이유로 반찬이 좀 부실한 탓에 어젠 열씸히 밑반찬 몇가지를 만들었답니다
마트에 달걀이 작은크기가 있길래 한판가져오면서 메추리알도 두판 들고왔답니다.
크고 작은 모양은 아이에겐 작은거 큰거 말해가면서 먹는데 오랜만에 고기를 넣지않고 계란만으로 만들어본 장조림~
짭조름하다하지만 그리 짜지않게 만들어 그냥 먹어도 괜찮을만큼의 맛으로 만들었답니다~
어쩜이리 빛깔이 이리도 이쁠까요?
월개수잎은 마치 낙엽마냥~통 후추는 작은 밤 송이 같기도하고..ㅎ
동글 동글 계란은 어찌나 이쁜지....
요렇게 계란두개 자르고 메추리알도 몇개 올려놓고 매운고추도 나를위해 올려주곤..
요거 한접씨론 안되네요..두접씨 먹었답니다~
장조림 물이 늘 작아서 요번엔 국물을 넉넉히 했답니다
마그컵에 물 4잔을 부어주곤 간장을 반컵 부어주었답니다
통후추 뿌리곤 월개수잎도 몇장 넣어주고 물엿도 넣어주곤 오래동안 푹~~조려주었죠~
마지막 다 조려지고 빛깔이 이쁘게 만들어질쯤 매운 고추를 몇개 넣어준답니다..
느끼한 맛도 잡아주며 하나씩 먹는 맛~아주 좋답니다~
요렇게 계란 20개와 메추리알 2판이라하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두 접씨씩 먹으니...ㅎ
그 빛깔도 그 맛도 참 좋답니다~
요거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니 계란이 더 쫀듯한듯 맛나는듯해요~
어젠 부지런히 반찬 몇가지 준비하고 오후엔 바람쐬로~나갔다 왔지요~
아~가을바람...넘 좋은거 있죠~
사진이란 빛이나 각도에 따라 어쩜이리도 다른 빛깔을 주는지...
전혀 다른듯한 느낌이...
오늘은 한달에 두번쉬는 월요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ㅎ 삼일이나...넘 좋은거 있죠~
그리고 요즘 햇 마늘 나올때 담은 마늘 짱아지가 어쩜그리도 잘 익어 맛나는지...
요번엔 참 잘된듯합니다...
삼겹살이나 고기먹을때 조금씩먹으니 개운하니 너무도맛나는거있죠,,,
고기 먹을때 우리집 맛있는 마늘 짱아지~선보일께요^^
또 한주가 시작입니다~
행복하고 늘 좋은일만 가득한 한주 되셨음합니다^^
오늘은 아주 여유롭게 이웃님들 방에가서 인사드릴께요~
요즘 박완규씨의 노래가 너무 좋은거 있죠
이 노래도 좋지만 사랑이 아프다....이곡 또한 아주 좋은듯해요~
오늘은 제가 요즘좋아하는 박완규씨의 사랑하기 전에는.....
왠지 가을에 듣기엔 참 좋은듯해서 올려봅니다..ㅎ
박완규 - 사랑하기 전에는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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