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른 반찬은 필요없게 만드는 깻잎김치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요즘 너무 인사가 뜸했죠?...

하는일 없이 마음만 바쁘고.. 정신없다 보니

블로그에 들어오는 일 조차 미루게 되더라고요.

드뎌 가정의달 5월도.. 이렇게 마무리 되어가고

다가오는 6월에는 뭔가 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윤의 맛있는 선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향긋한 깻잎에 갖은양념으로

맛을낸 깻잎김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깻잎김치 요거 한접시면

밥한그릇 뚝딱! 은 문제도 아니요..

반찬 걱정도 없고 참 든든하지요..

 

다만 맛있다고 너무 많이 드시면

저처럼 늘어난 체중에 급 우울 해질수도 있다는거!!...~

 

 

 

 

깻잎은 철분과 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 이에요.

그 뿐만 아니라 몸에 해독작용을 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해주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이라고 하네요.

 

전 무엇보다 깻잎 특유의 향과 살짝 씁스레한 맛이 좋아요.

 

 

 

 

숙성시킨 깻잎김치도 맛있지만

갓 담근 깻잎김치를 쪄먹어도 맛이 좋아요.

 

 

 

이제 슬슬~ 깻잎김치 윤이랑 같이 담궈 보실까요?...

 

깻잎은 깨끗이 씻은뒤에

겹겹이 차례로 담은뒤 물기를 털어주세요.

 

참고로 저는 깻잎 400장 준비 했습니다!~...

 

 

 

 

깻잎김치의 맛은 바로바로!! 양념장이 좌우하겠죠?

 

깻잎김치 양념- (깻잎 100장 기준) 양파 1/2개. 청양고추 5개. 홍고추 2-3개. 간장 1컵(200cc). 다진마늘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올리고당 5큰술. 매실청 2큰술. 대파 1/2대. 고추가루 7큰술. 통깨 3큰술

                

 

 

 

예전에는 깻잎김치를 담글때 깻잎을 3-4장씩 겹친뒤 양념을 발랐는데

작년부터는 깻잎 한장.한장~ 양념을 조금씩 바르고 있어요..

 

짜지않냐고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한장 한장 발라주니 더욱 맛이 좋아요.

 

 

 

 

양념 바른 깻잎은

15-20장씩 포개어 통아니 볼에 차고차곡 담아둡니다.

 

반나절 정도 지나면 숨이 죽으니

그때 통에 꼭꼭 눌러담아 보관하시며 숙성시켜 드세요!

 

 

 

 

깻잎의 향긋한 내음과

간장 양념의 조화!~~

 

 

 

 

내일은 무더위를 주춤하게 할 비소식이 살짝 들리네요.

요즘은 어찌나 더운지.. 한여름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린 깻잎김치~

맛있어 보이시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출처 : Yun의 맛있는 선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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