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서 먹나, 닭갈비??
6
cake 2009.12.21
- 요리재료
- 닭다리살,양파,당근,대파,깻잎,고구마,떡,양배추,김치,밥,김,쫄면
- 소스재료
- 고춧가루,고추장,후추가루,간장,매실액,생강,마늘,카레,사이다,양파,키위,설탕
본의 아니게 3일을 재워둔 닭갈비...
양념이야 숙성되어져, 더 맛이 있었구요
닭 고기는 상할까,, 걱정 했었는데 생각 해 보니,, 와인에 재워둬서
날도 차고,, 멀쩡하데요~

달달 볶아 먹는 이 맛~
제가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단골집이 평촌에 있어서
지금은 너무 멀어 못 가구요
대신 집에서 해 먹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네요

꼬맹이들 아주 어릴 땐,
그 때 살던 동네에 닭 도매가게가 있어서
닭 다리살만 발라 갈비용으로 아주 싸게 구입해서 해 먹곤 했는데...
그런 집이 안 보이더라구요
일단 아쉬운대로 마트서 산 닭다리로 가끔 해 먹고 있지요
사리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쫄면 사리도 넣어 줬어요.
꼬맹이들 좋아하는 떡이랑 고구마는 기본으로 들어가구요
비교적 저렴하게 푸짐하게 온 가족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지 않겠어요?
더울 땐 사실, 한 곳에 옹기 종기 모여 익혀 가면서 먹기엔 너무 고역 아니겠어요,,
요즘처럼 추운 날이 정말 딱이네요~^^*
그럼 기본 재료랑 만드는 순서 알려 드릴께요~^^

닭다리랑 허벅다리 살만 파는 거 구매 했어요
닭갈비도 하고 닭다리구이도 해 먹을려구요 ^^

허벅살은 왼쪽것이 손질 한 것이고, 오른쪽은 손질 전이에요
껍질을 깨끗이 벗기고 가위로 군데 군데 붙어 있는 지방도 제거 해 줍니다

오른쪽이 손질 전 닭다리구요, 왼쪽이 두꺼운 기름 잘라 내고 손질 한 닭다리에요
손질 하실 때, 찬 물에 담가두고 하나씩 손질 하고 다시 그 물에 담가서
조금이라도 핏물을 빼는게 좋은 거 같아요, 참고 하시구여

닭다리 6개는 남기고 나머지 4개는 이렇게 살만 발라 껍질 제거 해 줍니다
닭갈비 하기엔 좀 모자랄 거 같아서요...
우리 꼬맹이들 먹성 아시잖어요~ ㅋㅋㅋ

다리 살, 껍질 벗기면,
껍질 속에 이런 근막이 있어요,, 가위로 살짝 잘라 냈어요.
아무래도 질길지도 몰라서,,,

깨끗이 헹구어 소금,후추,화이트 와인에 재워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켰어요
고 담날, 해 먹으믄 되는데...
사정이 있어서
오늘 저녁 먹었답니다
ㅋㅋ

발라낸 닭다리 뼈는 찬물에 넣고 대파,월계수,생강,통후추 넣어서 육수 냈어요

닭다리뼈 4개에 요렇게 뽀얀 국물이,,,,ㅎㅎ
반 쯤 졸았을 때 불 끄구요

양념장은,,,,,양념장은,,,,,
에휴,,,,, 양을 적어 놔야 하는데...
기냥 대~충 맛 보면서 했더니...
정확한 양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작은양파1개,키위1개(있어서 걍 넣었어요),생강,마늘은 육수 조금 넣어 갈아줬구요
거기에
고춧가루,고추장,약간장 (그냥 간장 쓰시면 되구요),매실액,카레가루,사이다조금,유기농설탕조금,
이렇게 넣었어요,,,

3일 후,,
때깔이 틀려졌죠~? ㅎㅎ
숙성 되어져서 더 깊은 맛이 생겼어요
채소 넣지 않구,
닭고기에 양념 발라
숯불에 구워 먹으면,,,,,어우........
춘천 닭갈비에 댈게 아닌데....
숯불이 없는게 한이네요
양념,,,,,
요건, 넘 많이 했다 싶죠?
ㅋㅋ
두 세번 더 해 먹을려구 넉넉히 했어요 ^^

양배추,양파,당근,대파,깻잎,고구마 준비~
깻잎은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

쌈채소는 선호하시는 걸루다가....

닭다리 뼈로 낸 육수를 좀 붓고 닭고기를 넣어 익힙니다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른 후,

채소랑 떡,양념장 넣어 볶습니다

어우~ 벌~~ 겋게 맛나게 보이네요~ ^^
꼬맹이들 좀 맵다고 하겠는데요...

어우~ 맛나겠다..
꼬맹이들 왔다 갔다,,, 난리 났네요,,
배 안 고프다더니...ㅡ,.ㅡ;;

테이블로 가져와 먹였어요
오늘은 불은 다시 안 켜기로,, 테이블에서 해 먹기엔 자리에 뻘건 고추장 튈 거 같아서리...ㅋㅋ

떡볶이 떡 대신 집에 있던 떡국 떡 넣었어요,, 채소들이랑 같이 오물오물,,,
쫄깃한게 양념도 잘 되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쌈채소는 당귀잎사귀~
봄동에 당귀잎사귀 하나 얹고 닭갈비 얹어,,,앙~~~ 한 입~
ㅋㅋ
진짜 맛있네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꼬맹이들 말도 안 하고 고속으로 드셔 주십니다~ ^^

거의 다 먹어가는 꼬맹이들 사이에서
두 번째 꼬기 담아주시고~
헉,,,, 벌써 동났네요..ㅋㅋㅋ

쫄면 조금 삶아 볶아 먹어 봅니다.
만약 볶을 때, 모자란 육수나 양념장 더 넣어서 볶으시면 됩니다

쫄깃 쫄깃, 야들야들,,,,음.....
역시,, 이 맛이얌....
제가 닭갈비 사리 중, 제일 좋아하는 쫄면 사리
요거 없으면 쫌 서운하드라구요~^^;;

아~~~ 오물오물,,, 진짜 맛나다~
밥 볶으래요~ ㅋㅋㅋㅋ
얼렁 볶아다 대령 해야죠..

김치송송,깻잎,김가루,참기름 넣고
흰쌀밥으루.....
ㅋㅋ 어디서 났냐구요?
물론 제가 한 밥은 아니구요..
즉석밥,
한 그릇 필요한데 쌀밥 따로 하긴 머하고,,
요럴 때, 참 요긴하네요

다 됐으면 바닥에
촥~!!! 깔어~~
누룽지 만들거에요

꼬맹이들 넘 매워서 동치미랑 먹는데도
헥헥~ 거리네요..
김에 싸 먹으면 좀 덜 매운데...
요번에 새로 구입한 햇 파래김..
돌김은 입 다쳐서 싫구요,,
요 야들야들하고 향긋한 파래김에 싸 먹었어요

누룽지도 긁어 드시구요~
암튼 맛나게 드세요~

돈 많이 안 들이고 정말 푸짐하게 먹었죠?
갈비??
6
본의 아니게 3일을 재워둔 닭갈비...
양념이야 숙성되어져, 더 맛이 있었구요
닭 고기는 상할까,, 걱정 했었는데 생각 해 보니,, 와인에 재워둬서
날도 차고,, 멀쩡하데요~
달달 볶아 먹는 이 맛~
제가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단골집이 평촌에 있어서
지금은 너무 멀어 못 가구요
대신 집에서 해 먹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네요
꼬맹이들 아주 어릴 땐,
그 때 살던 동네에 닭 도매가게가 있어서
닭 다리살만 발라 갈비용으로 아주 싸게 구입해서 해 먹곤 했는데...
그런 집이 안 보이더라구요
일단 아쉬운대로 마트서 산 닭다리로 가끔 해 먹고 있지요
사리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쫄면 사리도 넣어 줬어요.
꼬맹이들 좋아하는 떡이랑 고구마는 기본으로 들어가구요
비교적 저렴하게 푸짐하게 온 가족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지 않겠어요?
더울 땐 사실, 한 곳에 옹기 종기 모여 익혀 가면서 먹기엔 너무 고역 아니겠어요,,
요즘처럼 추운 날이 정말 딱이네요~^^*
그럼 기본 재료랑 만드는 순서 알려 드릴께요~^^
닭다리랑 허벅다리 살만 파는 거 구매 했어요
닭갈비도 하고 닭다리구이도 해 먹을려구요 ^^
허벅살은 왼쪽것이 손질 한 것이고, 오른쪽은 손질 전이에요
껍질을 깨끗이 벗기고 가위로 군데 군데 붙어 있는 지방도 제거 해 줍니다
오른쪽이 손질 전 닭다리구요, 왼쪽이 두꺼운 기름 잘라 내고 손질 한 닭다리에요
손질 하실 때, 찬 물에 담가두고 하나씩 손질 하고 다시 그 물에 담가서
조금이라도 핏물을 빼는게 좋은 거 같아요, 참고 하시구여
닭다리 6개는 남기고 나머지 4개는 이렇게 살만 발라 껍질 제거 해 줍니다
닭갈비 하기엔 좀 모자랄 거 같아서요...
우리 꼬맹이들 먹성 아시잖어요~ ㅋㅋㅋ
다리 살, 껍질 벗기면,
껍질 속에 이런 근막이 있어요,, 가위로 살짝 잘라 냈어요.
아무래도 질길지도 몰라서,,,
깨끗이 헹구어 소금,후추,화이트 와인에 재워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켰어요
고 담날, 해 먹으믄 되는데...
사정이 있어서
오늘 저녁 먹었답니다
ㅋㅋ
발라낸 닭다리 뼈는 찬물에 넣고 대파,월계수,생강,통후추 넣어서 육수 냈어요
닭다리뼈 4개에 요렇게 뽀얀 국물이,,,,ㅎㅎ
반 쯤 졸았을 때 불 끄구요
양념장은,,,,,양념장은,,,,,
에휴,,,,, 양을 적어 놔야 하는데...
기냥 대~충 맛 보면서 했더니...
정확한 양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작은양파1개,키위1개(있어서 걍 넣었어요),생강,마늘은 육수 조금 넣어 갈아줬구요
거기에
고춧가루,고추장,약간장 (그냥 간장 쓰시면 되구요),매실액,카레가루,사이다조금,유기농설탕조금,
이렇게 넣었어요,,,
3일 후,,
때깔이 틀려졌죠~? ㅎㅎ
숙성 되어져서 더 깊은 맛이 생겼어요
채소 넣지 않구,
닭고기에 양념 발라
숯불에 구워 먹으면,,,,,어우........
춘천 닭갈비에 댈게 아닌데....
숯불이 없는게 한이네요
양념,,,,,
요건, 넘 많이 했다 싶죠?
ㅋㅋ
두 세번 더 해 먹을려구 넉넉히 했어요 ^^
양배추,양파,당근,대파,깻잎,고구마 준비~
깻잎은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
쌈채소는 선호하시는 걸루다가....
닭다리 뼈로 낸 육수를 좀 붓고 닭고기를 넣어 익힙니다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른 후,
채소랑 떡,양념장 넣어 볶습니다
어우~ 벌~~ 겋게 맛나게 보이네요~ ^^
꼬맹이들 좀 맵다고 하겠는데요...
어우~ 맛나겠다..
꼬맹이들 왔다 갔다,,, 난리 났네요,,
배 안 고프다더니...ㅡ,.ㅡ;;
테이블로 가져와 먹였어요
오늘은 불은 다시 안 켜기로,, 테이블에서 해 먹기엔 자리에 뻘건 고추장 튈 거 같아서리...ㅋㅋ
떡볶이 떡 대신 집에 있던 떡국 떡 넣었어요,, 채소들이랑 같이 오물오물,,,
쫄깃한게 양념도 잘 되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쌈채소는 당귀잎사귀~
봄동에 당귀잎사귀 하나 얹고 닭갈비 얹어,,,앙~~~ 한 입~
ㅋㅋ
진짜 맛있네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꼬맹이들 말도 안 하고 고속으로 드셔 주십니다~ ^^
거의 다 먹어가는 꼬맹이들 사이에서
두 번째 꼬기 담아주시고~
헉,,,, 벌써 동났네요..ㅋㅋㅋ
쫄면 조금 삶아 볶아 먹어 봅니다.
만약 볶을 때, 모자란 육수나 양념장 더 넣어서 볶으시면 됩니다
쫄깃 쫄깃, 야들야들,,,,음.....
역시,, 이 맛이얌....
제가 닭갈비 사리 중, 제일 좋아하는 쫄면 사리
요거 없으면 쫌 서운하드라구요~^^;;
아~~~ 오물오물,,, 진짜 맛나다~
밥 볶으래요~ ㅋㅋㅋㅋ
얼렁 볶아다 대령 해야죠..
김치송송,깻잎,김가루,참기름 넣고
흰쌀밥으루.....
ㅋㅋ 어디서 났냐구요?
물론 제가 한 밥은 아니구요..
즉석밥,
한 그릇 필요한데 쌀밥 따로 하긴 머하고,,
요럴 때, 참 요긴하네요
다 됐으면 바닥에
촥~!!! 깔어~~
누룽지 만들거에요
꼬맹이들 넘 매워서 동치미랑 먹는데도
헥헥~ 거리네요..
김에 싸 먹으면 좀 덜 매운데...
요번에 새로 구입한 햇 파래김..
돌김은 입 다쳐서 싫구요,,
요 야들야들하고 향긋한 파래김에 싸 먹었어요
누룽지도 긁어 드시구요~
암튼 맛나게 드세요~
돈 많이 안 들이고 정말 푸짐하게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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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2009.12.21
- 요리분류
- 조리시간
- 난이도
- 보통
- 요리재료
- 닭다리살,양파,당근,대파,깻잎,고구마,떡,양배추,김치,밥,김,쫄면
- 소스재료
- 고춧가루,고추장,후추가루,간장,매실액,생강,마늘,카레,사이다,양파,키위,설탕
본의 아니게 3일을 재워둔 닭갈비...
양념이야 숙성되어져, 더 맛이 있었구요
닭 고기는 상할까,, 걱정 했었는데 생각 해 보니,, 와인에 재워둬서
날도 차고,, 멀쩡하데요~
달달 볶아 먹는 이 맛~
제가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단골집이 평촌에 있어서
지금은 너무 멀어 못 가구요
대신 집에서 해 먹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네요
꼬맹이들 아주 어릴 땐,
그 때 살던 동네에 닭 도매가게가 있어서
닭 다리살만 발라 갈비용으로 아주 싸게 구입해서 해 먹곤 했는데...
그런 집이 안 보이더라구요
일단 아쉬운대로 마트서 산 닭다리로 가끔 해 먹고 있지요
사리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쫄면 사리도 넣어 줬어요.
꼬맹이들 좋아하는 떡이랑 고구마는 기본으로 들어가구요
비교적 저렴하게 푸짐하게 온 가족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지 않겠어요?
더울 땐 사실, 한 곳에 옹기 종기 모여 익혀 가면서 먹기엔 너무 고역 아니겠어요,,
요즘처럼 추운 날이 정말 딱이네요~^^*
그럼 기본 재료랑 만드는 순서 알려 드릴께요~^^
닭다리랑 허벅다리 살만 파는 거 구매 했어요
닭갈비도 하고 닭다리구이도 해 먹을려구요 ^^
허벅살은 왼쪽것이 손질 한 것이고, 오른쪽은 손질 전이에요
껍질을 깨끗이 벗기고 가위로 군데 군데 붙어 있는 지방도 제거 해 줍니다
오른쪽이 손질 전 닭다리구요, 왼쪽이 두꺼운 기름 잘라 내고 손질 한 닭다리에요
손질 하실 때, 찬 물에 담가두고 하나씩 손질 하고 다시 그 물에 담가서
조금이라도 핏물을 빼는게 좋은 거 같아요, 참고 하시구여
닭다리 6개는 남기고 나머지 4개는 이렇게 살만 발라 껍질 제거 해 줍니다
닭갈비 하기엔 좀 모자랄 거 같아서요...
우리 꼬맹이들 먹성 아시잖어요~ ㅋㅋㅋ
다리 살, 껍질 벗기면,
껍질 속에 이런 근막이 있어요,, 가위로 살짝 잘라 냈어요.
아무래도 질길지도 몰라서,,,
깨끗이 헹구어 소금,후추,화이트 와인에 재워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켰어요
고 담날, 해 먹으믄 되는데...
사정이 있어서
오늘 저녁 먹었답니다
ㅋㅋ
발라낸 닭다리 뼈는 찬물에 넣고 대파,월계수,생강,통후추 넣어서 육수 냈어요
닭다리뼈 4개에 요렇게 뽀얀 국물이,,,,ㅎㅎ
반 쯤 졸았을 때 불 끄구요
양념장은,,,,,양념장은,,,,,
에휴,,,,, 양을 적어 놔야 하는데...
기냥 대~충 맛 보면서 했더니...
정확한 양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작은양파1개,키위1개(있어서 걍 넣었어요),생강,마늘은 육수 조금 넣어 갈아줬구요
거기에
고춧가루,고추장,약간장 (그냥 간장 쓰시면 되구요),매실액,카레가루,사이다조금,유기농설탕조금,
이렇게 넣었어요,,,
3일 후,,
때깔이 틀려졌죠~? ㅎㅎ
숙성 되어져서 더 깊은 맛이 생겼어요
채소 넣지 않구,
닭고기에 양념 발라
숯불에 구워 먹으면,,,,,어우........
춘천 닭갈비에 댈게 아닌데....
숯불이 없는게 한이네요
양념,,,,,
요건, 넘 많이 했다 싶죠?
ㅋㅋ
두 세번 더 해 먹을려구 넉넉히 했어요 ^^
양배추,양파,당근,대파,깻잎,고구마 준비~
깻잎은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
쌈채소는 선호하시는 걸루다가....
닭다리 뼈로 낸 육수를 좀 붓고 닭고기를 넣어 익힙니다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른 후,
채소랑 떡,양념장 넣어 볶습니다
어우~ 벌~~ 겋게 맛나게 보이네요~ ^^
꼬맹이들 좀 맵다고 하겠는데요...
어우~ 맛나겠다..
꼬맹이들 왔다 갔다,,, 난리 났네요,,
배 안 고프다더니...ㅡ,.ㅡ;;
테이블로 가져와 먹였어요
오늘은 불은 다시 안 켜기로,, 테이블에서 해 먹기엔 자리에 뻘건 고추장 튈 거 같아서리...ㅋㅋ
떡볶이 떡 대신 집에 있던 떡국 떡 넣었어요,, 채소들이랑 같이 오물오물,,,
쫄깃한게 양념도 잘 되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쌈채소는 당귀잎사귀~
봄동에 당귀잎사귀 하나 얹고 닭갈비 얹어,,,앙~~~ 한 입~
ㅋㅋ
진짜 맛있네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꼬맹이들 말도 안 하고 고속으로 드셔 주십니다~ ^^
거의 다 먹어가는 꼬맹이들 사이에서
두 번째 꼬기 담아주시고~
헉,,,, 벌써 동났네요..ㅋㅋㅋ
쫄면 조금 삶아 볶아 먹어 봅니다.
만약 볶을 때, 모자란 육수나 양념장 더 넣어서 볶으시면 됩니다
쫄깃 쫄깃, 야들야들,,,,음.....
역시,, 이 맛이얌....
제가 닭갈비 사리 중, 제일 좋아하는 쫄면 사리
요거 없으면 쫌 서운하드라구요~^^;;
아~~~ 오물오물,,, 진짜 맛나다~
밥 볶으래요~ ㅋㅋㅋㅋ
얼렁 볶아다 대령 해야죠..
김치송송,깻잎,김가루,참기름 넣고
흰쌀밥으루.....
ㅋㅋ 어디서 났냐구요?
물론 제가 한 밥은 아니구요..
즉석밥,
한 그릇 필요한데 쌀밥 따로 하긴 머하고,,
요럴 때, 참 요긴하네요
다 됐으면 바닥에
촥~!!! 깔어~~
누룽지 만들거에요
꼬맹이들 넘 매워서 동치미랑 먹는데도
헥헥~ 거리네요..
김에 싸 먹으면 좀 덜 매운데...
요번에 새로 구입한 햇 파래김..
돌김은 입 다쳐서 싫구요,,
요 야들야들하고 향긋한 파래김에 싸 먹었어요
누룽지도 긁어 드시구요~
암튼 맛나게 드세요~
돈 많이 안 들이고 정말 푸짐하게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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