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솔나리와 장을 보러 갔습니다.
요즘은 싱싱한 매생이가 많이 보입니다.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귀한 매생이라 주저않고 장바구니에 넣었지요..^^
오랫만에 매생이전을 부칠려고 싱싱한 개조개와 팽이버섯도 샀습니다.
재료: 생 매생이 200g 양념: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반죽: 쌀가루가 든 부침가루 6큰술
팽이버섯 150g 소금 1/2 작은술, 통깨 1작은술 계란 2개
붉은고추 1개 진간장 1/2큰술
개조개(중간크기) 2마리 100g 설탕 1작은술
초간장: 진간장 2작은술, 식초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분량: 지름 5cm전 24개정도
아주 부드럽고 바다향 가득한 매생이입니다.
팽이버섯입니다..
개조개도 아주 싱싱하구요...
붉은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고 잘게 잘라 줍니다.
매생이는 체에 받혀서 여러번 헹군 다음 물기를 빼고
3cm길이로 자르고 팽이버섯도 3cm로 잘라 둡니다.
개조개도 잘 씻은 다음 잘게 잘라 볼에 담습니다.
볼에 담고 다진마늘과 고추, 통깨와 분량의 양념을 넣고...
손으로 고루 버무린 다음
쌀가루가 든 부침가루를 넣고 다시 잘 버무려 줍니다.
계란을 풀어서 넣고 일회용 장갑을 낀 손으로 잘 버무립니다.
기름 두른 팬에 5cm정도로 한스푼씩 떠서 부칩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향이 참 좋습니다~
초간장과 함께 따끈할 때 드시면 됩니다.
청정해역의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자라는 매생이는철분과 칼륨, 요오드, 비타민 A가 풍부한 웰빙식품입니다.
팽이버섯은 항바이러스,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피부미용의 효과가 있습니다.
개조개는 대합과의 조개로 숙취해소와 장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이뇨작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바다향 가득한 맛있는 매생이 요리 만들어 보세요~
'전.튀김.부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검은콩부침개 (0) | 2009.05.23 |
|---|---|
| [스크랩] 애호박지짐 (0) | 2009.05.18 |
| [스크랩] 오코노미야키 (0) | 2009.05.18 |
| [스크랩] 녹두빈대떡 (0) | 2009.05.18 |
| [스크랩] 초여름 원기 회복 별식 (0) | 2009.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