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스크랩] 베이킹 초보를 위한 간단하고 친절한 베이글 만들기!

수원아지매* 2011. 6. 17. 00:29

오하요~

 

어제는 술병으로 인하야 빵 포스팅을 땡땡이 치고 여행포스팅만 올렸구만요

 

야심차게 준비한 아이인디....흐흐;;

 

초보...이제 베이킹을 시작하시는 완전 초보님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나 잘했죠? 시카 님???넹???

 

방뎅이 한 대 두들겨 주고 시작 합시다요~

 

어여 두들겨 주시와요~

 

그리고 배경음악을 여러가지 올렸어요.

 

옛생각 하시면서 들으시면서 포스팅을 감상해 주심 감솨하겠음돠~

 

 

 

짠~사진 늠흐 마음에 들게 나왔어요~히히

 

이쁘다~

 

베이글.....

 

예전에 포스팅 한 게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아주 길~게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께요

 

베이킹을 하시는 분들은 재료만 보고서도 만드시지만

 

초보분들은 참으로 막막하거든요.

 

반죽을 하는 기계나 제빵기가 없으면 더욱더 그렇죠..

 

그래서 손반죽까지 자세하게 올려봅니다~

 

 

 

 

 

 

 

버터도 들어가지 않구요. 계란도 그리고 우유도 들어가지 않는 베이글...

 

쫄깃하고 묵직하면서 심플한 맛에 요즘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죠.

 

저 신짱도 처음엔 "뭐 이리 질긴 빵이 있어(버럭)" 했다지요

 

지금은 없어 못 먹는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나구요. 크림치즈를 덕지덕지 발라서 드셔도 맛나구요.

 

샌드위치를 해도 맛나요~

 

정말 요리조리 참 착한 아이예요~

 

중간에 데치는 과정이 뽀인뜨인 베이글~^^

 

 

 

 

 

 

 

우리 초보 베이킹 아줌씨들...

 

워때요?

 

최근에 오븐을 사신 블친 "시카 님"

 

요건 1차발효 없답니다~

 

ㅋㅋㅋ

 

요대로 따라 하시구요.

 

만들다 알코홀 드시러 가면 아니되시어요~

 

ㅋㅋㅋㅋ

 

 

 

 

 

 

 

자 그럼....시작 합니다.

 

뉴뇩 스톼일로~

 

알류레리????

 

푸흡~

 

 

재료(4개분)

강력분 250g

소금 5g

이스트 2g

설탕 10g

물 140cc

 

데칠 때 필요한 꿀이나 설탕 1큰술

 

 

먼저 물을 35도 정도의 물을 준비하시구요. 거기에 설탕과 이스트를 넣어서 잘 저어주세요~

 

물 뜨거우면 아니되어요~주의!

 

그리고 강력분과 소금을 넣어서 정확하게 계량해서 스텐바이~

 

 

 

 

 

가루를 대충 휘리릭 한번 저으시고 중간에 음푹하게 골을 파서 액체를 부어주세요~

 

젓가락으로 대충 저어서 오른쪽 사진처럼 대충 섞여지면 손반죽 스타토~

 

손으로 한 덩어리로 만들어 주세요

 

 

 

 

 

자 이제 힘을 쓰실 차례~

 

체중을 실어서 사진처럼 치대주세요~

 

10분 정도~

 

 

 

 

 

 

표면이 매끈해지면 반죽 끝!

 

한 덩어리로 만들어서 4등분 해 주세요~

 

 

 

 

 

대충 100그램정도예요~

 

그리고 둥글게 말아서 젖은 천으로 덮어 주세요.

 

천은 꼭 짜서 덮으셔야 합니데이~

 

20분 정도 애들 쉬게 놔 두시고 커피 한잔 하고 오시어요~^^

 

 

 

 

 

 

자~이제 성형을 해 봅시다~

 

대충 30센치 정도로 길게 밀어서 롤링롤링~말아 주세요

 

 

 

 

그리고 꼭꼭 꼬집어서 안 풀리게 해 주시구요.

 

끝을 사진처럼 꾸욱 눌러서 납딱하게 해 주세요~

 

 

 

 

 

감싸듯 둘러서 꼭꼭 찝어주기~

 

성형 완성!

 

 

 

 

 

 

유산지 4개 잘라서 올려 주시구요. 발효를 해 줍니다.

 

대충 2배로 부풀 때꺼정...

 

전 오븐으로 발효했어요. 45도로 설정해서 대충 45분정도.

 

부풀었으면 물을 끓여 주세요.

 

오븐도 200도로 예열 합니데이~

 

저는 데칠 때 몰라세스로 했지만 없으시면 그냥 꿀이나 설탕 1큰술 넣으셔도 돼요~

 

 끓는 물에 애들을 넣습니다. 유산지는 생략하셔도 됩니데이~

 

한 면에 20초 정도 물에 삶아 주세용

그리고 뒤집어서 20초...

 

 

 

 

 

 

 

 

물에서 나오자 마자 애들을 오븐으로 넣어줘야 매끈한 아이들이 나와요

 

많이 방치하면 아니됩니데이. 미리 오븐 예열 계산하시구요.

 

데친 반죽을 오븐팬에 올려주시고 그냥 구우시던디. 아니면 깨나 치즈를 뿌려주시던지..

 

맘대로 하시어요~

 

200도의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워 주세요~

 

오븐에 따라서 사양이 다르오니 오븐이랑 상의 하십시오^^

 

 

 

 

 

 

완성~^^

 

반죽에 블루베리를 섞으면 블루베리 베이글이 되겠고....

 

코코아가루를 섞으면 코코아베이글이 되겠죠?

 

단 가루류는 미리 개어서 섞어 반죽 하셔야 합니데이~^^

 

 

 

 

 

 

 

묵직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인 베이글~

 

다음날까지도 쫄깃함이 그대로라지요~

 

아웅~맛나~

 

 

 

 

 

 

베이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의 먹는 방법이 있죠.

 

훈제연어를 끼워 드시는 분.

 

크림치즈를 듬뿍 발라서 드시는 분...

 

베이컨이나 토마토를 샌드해서 드시는 분...

 

허나 신짱은 그냥 우적우적 씹어 먹는 걸 좋아해요~^^

 

 

 

 

 

 

햇살 좋은 날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 앉아서 베이글 브런치...^^

 

신짱네로 놀러 오시겠어요?

 

 

 

 

 

 

시카 님...알콩이 님...

 

우째 요넘은 아니 땡기시나요?

 

안 좋아하시나요?베이글?

 

1차발효나 벤치타임이 따로 없어요.

 

마지막에 한번 발효해 주는 이외에는...

 

쫄깃하고 꼬소한 매력에 빠지신다니께요~^^

 

 

 

 

 

 

 자자~

 

베이글 같이 구워서 맛난 브런치 먹어요~

 

네~엥?^^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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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 sweet home
글쓴이 : 신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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