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볶음

[스크랩] 맛. 영양. 가격까지 착한 여름 밑반찬!! 가지무침

수원아지매* 2011. 7. 8. 00:08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인사가 조금 늦었지요?..

어제 저녁때부터 으슬으슬 추더니..

아침에는 몸이 영 찌뿌둥 하고.. 몸살이 왔나봐요..

해야할 일이 태산인데.. 의욕이 없어 큰일 이네요..

 

오늘은 여름 밑반찬 ~!!

가지무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요름철에는 가지가 밥상에 자주 오르지요?..

그만큼 영양가도 높고.. 가격도 저렴하고~...

거기에 조리법도 알고보면 상당히 많거든요..

 

 

 

 

 

 

 

챙피한 얘기지만.. 저도 편식이 있는 편 인데요..

가지는 결혼하고 나서부터 먹었는데..

부드럽고~.. 담백하고~  먹다보니..

가지의 제철 여름에는

자주 밥상에 오르게 되네요..

 

무엇보다 저의 식성을 전혀 담지 않은..

준혁이가 가지무침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맛좋고~ 몸에 좋은!! 여름 반찬~~

가지무침!!

오늘 저녁 밥상 메뉴로 o.K??

 

 

 

 

 

 

 

 

여름밥상에 가지무침 하나면..

반찬걱정 뚝!

 

 

 

 

 

 

 

가지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고

동맥경화 방지에도 좋다고 하네요..

 

 

 

 

 

 

 

 

가지무침을 할때는 가지는 먼저 뜨꺼운 김에~ 쪄주셔야 해요..

씻은 가지를 끝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길게 2등분하여 반으로 갈라 쪄줍니다..

 

 

 

 

 

 

 

 

7-10분쯤 지나 젓가락으로 꾸욱~ 찔러보아 부드럽게 쑤욱~

들어가면!! 잘 쪄진 상태 입니다.

 

 

 

 

 

 

 

 

한김 식히신후 먹기 좋게 손으로 쭈욱쭉~.. 결대로 찢어 주세요..

요즘 새댁(?)들은 찌기전에 예쁘게. 먹기좋게 자른후에 쪄내기도 한다는데..

전 이렇게 쭈욱~ 찢어 무친 가지무침이 더욱 정감도 들고.. 맛깔스러워 보이는것 같아요...

 

저도... 신혼 초기에는 무 국을 끓여도 무를 사각으로 정확히 오차범위 없이 잘라내고..

모퉁이는 안쓰고~.. 그렇게 요리 하였는데..

주부생활 어언 6년.. 이젠 자투리 야채도 다~~~ 활용하여 쓴답니다...

 

 

 

 

 

 

 

 

찢은 가지는 꾸욱~ 눌러짜서 수분기를 살짝 제거해 주세요..

수분기가 많으면 무치고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많이 생기거든요.

 

 

 

 

 

 

 

 

가지 3개에 국간장 3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대파 1/2대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 무치면 칼칼하니 맛있지만..

저희집 꼬맹이도 먹을 반찬 이기에 청양고추는 안넣었어요..

 

가지무침은 처음에 무쳤을때 간이 살짝 센듯해야

밥 먹을때 간이 딱!! 맞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간이 약해지더라고요..

 

간을 맞춘후 참기름과 깨를 넣고~ 마무리 해주시면

고소함이 진동을~~....

 

 

 

 

 

 

 

 

어제하루 반짝 더위가 지나가고..

오늘은 장맛비가 남부지방 부터 다시 시작 된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이번 장맛비에 더이상 비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맛! 영양! 가격까지 착한 여름 밑반찬~

가지무침 맛있게 보이셨나요?

맛있는 가지무침 하나면 밥한그릇 뚝딱!! 입니다..

 

오늘도 윤이 소개한 밑반찬이

맘에 드신다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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