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주는 레시피

초간단 고깃집 동치미

수원아지매* 2017. 7. 4. 22:09

명절 대비용...  초간단 고깃집 동치미

 

재료)

무1개 + 배추 작은거 1개

양파 1/2쪽 + 대파 1대 + 사과 1/2쪽 + 통마늘 5~6개 + 청량고추 2~3개

천일염 6T + 생수 12C

 

1. 배추는 4등분으로 잘라서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무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준다.

 

2. 국물 맛을 찡하게 만들어 줄 부재료들은....

   양파.사과.마늘.대파.청량고추도 깨끗하게 씻어 함께 준비해 준다.

   * 이렇게 소금에 절이고 나중에 따로 헹구어내지 않을거라 처음부터.... 디테일하게 씻어 준비해 주어야 한다.

 

3. 무는.... 손가락 마디 사이즈 + 먹기 편한 크기로 썰어서

   천일염 2T에 넣고 2~3번 앞뒤로 버무려 1시간~1시간30분 정도 절여줍니다.

   * 2~3개월 정도 오래두고 먹는 동치미김치는 무를 큼직하게 썰어주어야 좋다.

 

4. 4등분으로 나눈 배추에도 천일염 3T로 배추 사이사이에 잘 절여지도록 소금을 뿌려준다.

   (무와 마찬가지로 1시간 ~ 1시간30분 시간 절여준다.)

 

5. 무 +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에....

   사과, 양파 반으로 잘라주고 + 청량고추에도 칼집을 반만 넣어주고 + 쪽파도 돌돌 말아주고 + 통마늘도 3~4등분으로 편썰어 준비해준다.

 

6. 1시간 후......

   김치통에 김장봉투를 깔고 + 배추를 먼저 차곡차곡 넣어준다.

 

7. 1번의 무 + 배추를 소금에 절이면 수분이 꽤 나오는데, 이 물은 절대 버리지 말고.... 꼭~ 김치통에 다 부어준다.

   (절대로 절여진 배추 + 무는 물에 헹구지 않는다.)

 

8. 손질한 5의 부재료들을 사이사이에 짱 박아주고... 마지막에 설탕 1t를 넣어준다.

   (조미료 대신이라고 생각하면 됨. 겨울 무+배추는 설탕이 필요없다고 함.)

 

9. 종이컵 기준..... 생수 10~12C을 붓고.... 천일염 1T를 더 넣고 마무리한다.

   (생수는 기호껏 늘려주고... 나중에 소금간만 더 해주면 된다.)

 

10. 군내없이 깔끔하고 + 찡~한 사이다 맛을 원한다면....

    꼭 김장봉투를 이용해서 공기와 차단해 밀봉해준다.

 

11. 김치 익은 냄새와 거품이 살짝.... 일어날 정도로....

    그늘진 상온에서 하루 꼬박 숙성하고....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고 1~2일이 지나서 바로 먹어도 됨. (날씨와 취향에 따라서 하루+반나절 더 숙성 시켜줘도 됨.)

 

12. 이렇게 숙성해서 2~3일 후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더 추가해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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