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의별미 쭈꾸미 - 쭈꾸미 삼겹살 주물럭! 제주 사이버 농업인 연합회에서 연결해준 제주선돌물마루 식품에서 보내주신 ~ 감귤고추장을 이용해서~ 쭈꾸미삽겹살 주물럭을 만들어 봤어요~ 육지와 ~ 바다의 만남이랄까요? ㅋㅋ 고추장 맛보장합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받아서가 아니고 집고추장 같아요~ 약간 된장냄새도 나는기` 잡내도 없어.. 일품요리 2009.04.28
[스크랩] ♪ 화끈한 매운국물, 얼큰한 해물수제비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그런지 조금 쌀쌀한 기운이 도네요. 오늘은 같은 날씨에는 뜨끈뜨끈한 국물요리가 제일인데..ㅎㅎ 그래서 매일 먹는 밥을 준비하지 않고 아주 칼칼한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짬뽕은 아니고..오징어와 새우를 넣은 수제비! 아주 얼큰하고 국물맛이 끝내주는 그런 수제비예요. 맛.. 면요리.분식 2009.04.26
[스크랩] 추운날.. 간단한 뚝배기 계란찜 추워진다는 일기예보를 듣긴 했지만 이토록 춥다니... 아침에 일어나 이불 밖으로 나갔다가 추워서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외풍을 막느라 창문에 쳐 둔 비닐도 소리를 내며 움직이고 있다. 황소바람이라도 부나... 재채기를 연거푸 두어 번 하고 정신을 차리자 방바닥이 냉돌이라는 것을 알았다. 밤새 .. 밑반찬 2009.04.11
[스크랩] 향기로운 마음, 시나몬롤 황금빛 휴일이 왔다. '출근'이라는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기에 월요일이나 금요일이나 일요일이나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지만 오늘같이 해가 좋은 일요일은 어쩐지 입꼬리가 올라가고 더욱 느긋해진다. 창가에 옹기종기 모인 감자싹 고구마싹 양파싹도 햇빛을 담뿍 받느라 신이 났다. 외삼촌.. 제과제빵 2009.04.11
[스크랩] 콜록콜록 기침엔 배숙 어때요? 우리 딸 하나가 감기에 걸렸어요. 약을 좀 먹자해도 싫다하고 병원은 더더욱 안가는 아이인지라 냉장고에 있던 배로 배숙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릴 적 엄마가 연탄 아궁이에서 뭉근하게 끓여 주시던 그 맛, 신기하게도 익힌 배에서 파인애플 맛을 느꼈었지요. 먼저 배는 8등분으로 잘라주고 군데 군.. 건강 2009.04.11
[스크랩] 요번엔 떡이얌. *^^* 오늘은 쌀가루를 가지고 하루를 보냈다. 쌀가루는 집에서 쌀을 불려 분쇄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로 친정 엄니가 찹쌀가루를 갈아 오신 것을 보니 굉장히 고왔다.)어느 정도로 갈아야 하는지 몰라 일단 인터넷으로 주문을 넣어 어제 받아 보았다. 어느 정도 장비가 구비되어야 떡을 만들텐데 공.. 제과제빵 2009.04.11
[스크랩] 찹쌀 떡케이크 어제 부랴부랴 만드느라 사진도 못 찍고 만든 퓨전케이크. 원래 퓨전 음식은 안 좋아하는데 있는 재료로 새로운 것을 찾다 보니 요것이 레이더망에 포착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실패인 줄 알고 완성샷도 안 찍었는데 오늘에서야 실패가 아닌 것을 알고 레시피를 올려 본다. 나의 레시피 찹쌀가루 4.. 제과제빵 2009.04.11
[스크랩] 향기로운 야채빵 식구들은 푸짐한 양의 팽드미를 원하는데 반죽하고 발효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 오늘은(엄밀히 하자면 어젯 밤) 야채빵을 만들었다. 12시가 다 되어 돌아 온 남편은 출출한지 빵 만든다더니 낮에 만들어 놓은 빵은 없냐고 궁금해한다. 이상하게 빵 만들기도 낮에는 집중이 안 된다. 또 낮에 만들.. 제과제빵 2009.04.11